프로스트 펑크

 

11 비트 스튜디오

도시경영, 서바이벌

 

 

 

갑작스럽게 빙하기가 찾아 온 세계.

따뜻한 증기 발전기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당신은 도시의 지도자가 된다.

 

 

 

 

물적 자원도 인적 자원도 한정되어 있기에 선택 하나 하나가 중요하지만

날씨는 계속해서 추워져가고 고통의 선택을 강요 받는다.

 

개인의 인권이 중요할까

도시 전체의 안전이 중요할까

 

 

 

 

인권을 희생하면 분명 도시의 안전이 조금 더 확보 되겠지만 당신의 평판도 사람들의 건강도 나빠질 것이다.

반대로 무리하지 않게 적당하게 일을 시킨다면 도시의 보수가 늦어질 것이다.

 

일도 못하는 장애인은? 이런 상황에서 과연 도움이 될까? 쫒아내면 자원을 아낄 수 있겠지?

아이들이라고 일을 하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

 

극단적인 추위 앞에 플레이어는 점점 더 비인간적으로 변해갈 수도 있고

최후까지 존엄을 지킬 수도 있을 것이다.

 

당신의 도시는 추위가 끝날 때 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

 

 

 

 

 

 

 

 

 

 

 

 

 

 

 

 

 

 

 

 

 

디스 워 오브 마인

 

11 비트 스튜디오

생존, 어드벤처

 

 

같은 게임사의 전작이다.

이 게임은 모바일로도 나오고 꽤나 유명하다.

보스니아 내전의 사라예보를 모티브로 했다.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도시에서 플레이어는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 된다.

힘을 합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물자는 한정되어 있기에 플레이어는 필요한 물자를 찾고 자신과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도시를 탐험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플레이어는 여러가지 선택을 하게 된다.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왔지만 이들을 정말 믿을 수 있을까?

전쟁이 아니더라도 얼마 뒤면 죽을 노인들의 목숨이 내 옆에서 나를 지켜주는 동료들의 목숨보다 소중할까?

어차피 동료는 죽어가고 있으니 식량은 모두 내가 차지해도 되는 것일까?

 

마침내 전쟁이 끝나더라도 후유증은 모두의 가슴 속에 남아 있다.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트레이아크

FPS

 

 

전쟁을 다루는 게임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이라면 바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월드 앳 워는 제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했다.

그리고 처절한 전장의 상황을 그 어떤 게임보다 제대로 묘사했다.

 

 

 

미군 시점에서 플레이어는 일본군을 상대하여

정글 어디서 튀어 나올지 모르는 적들은 포탄과 총알을 쏟아내고 플레이어를 신경질적으로 괴롭힌다.

지금은 휴양지가 된 그 자리는 일본 나고야에서 자란 누군가의 무덤이고

미국 애리조나에서 자란 누군가의 무덤이기도 하다.

그렇게 적들을 쓸어버리고 고지를 점령하고 조금씩 조금씩 앞으로 진군하지만

옆에서 함께하던 동료들도 하나 둘 씩 보이지 않는다.

 

 

 

 

 

소련군이 된 플레이어는 선택해야 한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 돌아왔다.

멋진 선임병을 따라 적진을 돌파하며 적들에게 죽음을 선사했다.

꽤나 멋진 행군이라 생각 했다.

그런데 내 동료들을 죽인 적군들을 과연 항복 했더라도 죽여도 괜찮은 것인가.
그들은 청년이고 노인이고 어린이지만 단순한 살육기계일 뿐인가.

전장에서 도덕과 윤리는 통용되는 언어인가.

 

 

 

 

 

 

 

 

 

 

 

 

 

 

 

 

 

 

 

 

 

 

 

 

 

 

 

 

스펙 옵스: 더 라인

 

예거 디벨롭먼트

TPS

 

전쟁과 도덕하면 빠질 수 없는 게임이다.

백린탄으로 유명해서 이름 정도는 들어본 게이머들이 있을 것이다.

 

 

 

거대한 모래폭풍으로 비참하게 망가져버린 두바이를 살리기 위해 미군이 투입된다.

하지만 재난 앞에서는 미군조차 무력했고 결국 연락이 두절된다.

그리고 그들이 처한 실상을 파헤치기 위해 플레이어는 특수부대가 되어 두바이에 들어간다.

 

 

 

 

그동안의 게임들에서 플레이어는 항상 구원자였다.

적군을 물리치고 평화를 가져오는 영웅이고 신화였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그렇지 못할 것이다.

 

 

 

 

 

 

 

 

 

 

 

 

 

 

 

 

 

 


비홀더

 

Warm Lamp Games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플레이어는 아파트의 주인이 된다.

그리고 아파트를 운영하고 세입자들을 관리하고 또 감시한다.

 

이 게임의 배경은 독재 전체주의 사회이기에 국가에 반항하는 사람은 있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플레이어라도 예외사항이 될 수 없다.

 

 

 

정부의 입맛에 맞게 세입자들을 감시하고 고발하거나

정부의 눈을 피해 그들을 도와줄 수 있다.

 

여타 당신의 선택이 필요한 게임들이 그렇듯이 엔딩은 하나가 아니다.

당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참고로 2도 나왔다.

 

 

 

 

 

 

 

 

 

 

 

 

 

 

 

 

 

 


페이퍼 플리즈

 

3909

어드벤처, 퍼즐

 

동무, 려권내라우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한 인디게임이다.

비홀더와 마찬가지로 독재 전체주의 사회가 배경이다.

 

 

 

 

이번에 플레이어는 입국심사관이 되어야 한다.

도장 찍는 일이 전부인 아주 간단한 진행 방식이더,

처음에는 일도 쉽고 간단하지만 날이 갈 수록 요구 사항은 많아지고 어려워진다.

게다가 플레이어에게 뇌물을 주거나 협박을 하는 등 국가만 요구 사항이 많은 것이 아니다.

 

도장을 찍는 것은 플레이어지만 게임 속 인물들은 도장 하나에 입국 하거나 거절 당하거나 혹은 어딘가로 끌려 가거나

 

 

 

 

 

 

 

 

 

 

 

 

 

 

 

 

 

 

 

 

 

 

 

 

 

 

 


바이오쇼크: 인피니트

 

이래셔널 게임즈

FPS

 

 

철학적인 게임 하면 유명한 바이오쇼크 시리즈.

1편과 2편도 띵짝이니 꼭 하는 건 둘째치고 DLC 플레이 할려면 전작 해봐야 함.

 

음침한 수중도시 랩쳐에서 진행 했던 1,2편과 달리 이 게임은 아주 화사한 공중도시에서 진행한다.

하지만 보여주는 화사함과는 달리 숨겨진 어둠은 랩쳐 못지 않다.

 

 

 

플레이어는 부커라는 탐정이 되어 어떤 여자를 찾아 오라는 의뢰를 받고 공중도시 컬럼비아에 가게 된다.

그곳은 아무 매력적이고 천국같은 모습이지만 아이러니한 장면들을 계속해서 보게 된다.

그리고 이 아이러니는 스토리 진행 내내 주인공을 따라다닌다.

 

게임 내내 플레이어를 따라 다닐 귀여운 여주인공 엘리자베스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by 밑바닥에서 글로벌로~ 발전소장 에르 :) 2020. 2. 7. 13:30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 주로 먹는 <지중해식 식단>은 장수하는 

건강식단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함 







<심장질환><암> 각종 <만성 질환>에 효과를 보이는 식단으로 

<올리브><채소><해산물><각종견과류> 등으로 구성 되어 있음





 



올리브는 열매자체를 먹기도 하지만 기름을 추출해 먹기도 함

올리브는 최근 <노화방지><고혈압예방><항산화효과>등이 있는

것이 알려지면서 슈퍼푸드로 전세계에서 각광받고 있음 







지중해 국가 사람들은 전체 열량의 40% 이상을 지방 섭취로 

보충하지만 전세계에서 심장병 사망률은 가장 낮음

그 이유가 섭취하는 지방의 대부분이 올리브 오일이기 때문 임

 








중국으로부터 각종 유해 물질이 미세먼지를 타고 한반도를 뒤덮은지

오래되었고 거기에 더해 지금은 우한 폐렴을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까지 벌어지게 되면서 이제 한국인들에게

환경적 건강문제는 지나친 걱정이 아닌 생존본능에 가까워 졌음 





 



그래서 오늘은 스스로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할수 있는 변화와 노력중

가장 중요한 먹을거리에서 세계적 슈퍼푸드 중 하나인 올리브와

올리브에서 추출한 올리브 오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함










올리브Olive 





 



올리브는 올리브나무Olea Europaea의 열매로 그리스 이탈리아를 비롯한

지중해 일대에서 자라는 물푸레 나무과에 속하는 과일나무 임







수분이 부족하고 비옥한 토양이 아닌 척박한 환경에서도 1000년이

넘게 살아가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고 한 곳에 자리 잡고 자란지

10년 정도면 수명을 다할 때 까지 매년 많은 양의 올리브를

인간에게 선물하는 사람에겐 더 없이 소중한 나무 임

 






성경에선 <노아의 방주>이야기에서 오랜 우기가 끝났음을 알리는

메신저로 비둘기와 함께 올리브는 평화의 상징이기도 함





 



인간은 기원전 3000년 전부터 올리브나무를 재배했다는

기록과 유물 등이 지중해 인접국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음


올리브 나무는 인간에 의해 최초로 대량 육성된 과일나무 이기도 함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올리브를 <자연항생제>라고 불렀고



 



일리아스와 오디세이아를 쓴 고대 그리스 서사시인 호메로스는

올리브 오일을 <흐르는 황금>이라고 찬사 하였다고 함







현재 전세계에 1조그루 이상의 올리브 나무가 있으며

 


그 중 10%는 열매를 식용으로 90%는 올리브 오일 추출에 

쓰여지고 있음






슈퍼푸드Super food







올리브는 지중해 음식의 대표적인 식재료 임

 



세계에서 가장 품질 좋은 올리브는 그리스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함







그리스 사람들은 개인당 평균적으로 하루에 대략 5~6큰술씩

1년에 약 24리터의 올리브유를 섭취한다고 함




 



올리브는 전체 열량의 80~85%가 지방이지만 대부분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으로 <항산화 효능>이 풍부해

세계적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음







올리브는 열매에 쓴맛이 많이 나기 때문에

열매 자체를 생으로 먹을 수는 없다고 함





 



그래서 쓴맛을 없애기 위해 소금에 절여 올러로핀Oleuropein

페놀화합물
Phenolic Compounds을 제거하는

<큐어링
Curin><피클링Pickling>작업을 하게 됨






그런데 큐어링 피클링 작업 중 올리브에 나트륨 함량은 높아지고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성분은 많이 제거 된다고 함



올리브 섭취는 포만감을 높여줘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함 






올리브는 보통 열매를 통째 가공해 절여 샐러드 피자 오븐요리에

토핑으로 먹기도 하고 열매를 통으로 압착한 엑스트라 버진 오일은

각종 요리와 샐러드에 뿌려 먹기도 함




그 외 볶음요리 구이요리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요리에 관심있는 게이들은 올리브 오일과 친숙해지길.....




영양학적인 면에선 절인 열매든 통 추출 오일이든

큰 차이는 없다고 함 


다만 추출 오일이 아닌 화학적 정제 오일에는 항산화 물질이 빠져나가

건강식단으로 큰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를 바람








올리브 오일Olive oil





 


올리브 오일은 열을 가하지 않고 물리적인 힘을 가해 열매를

통채 압착해서 짜내게 됨


그래서 열로 인한 산화가 일어나지 않고 추출 과정에

<토코페놀><폴리페놀> 같은 <항산화 물질> 손실이 거의 없음




올리브 오일은 신맛이 강한 정도 즉 산도Acidity에 따라 

버진
Virgin 퓨어Pure로 등급으로 나누게 됨





 



산도가 낮을수록 최상급 열매로 만든 양질의 오일로

전체 올리브 오일 생산량의 10%가 채 안된다고 함


최상급 오일은 진한 녹색을 띄며 향이 매우 짙다고 함







일반인이 쉽게 등급을 구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올리브 오일의 향을 맡았을때 기름냄새나 알코올 냄새가 난다면

품질이 낮은 올리브 오일이라고 함


 






좋은 올리브 오일은 입안에서 사과나 바나나 같은 과일 향이 나며

끝맛이 아릿하고 살짝 매운 느낌이 오래 지속되면

상급 올리브 오일이라고 함


 







종류Kinds




버진은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 일반 버진Ordinary Virgin으로

구분됨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




 



엑스트라 버진은 올리브 열매를 처음 압착해 추출한 기름으로

화학적가공을 통해 정제한 정제유가 아닌

100% 압착해 추출한 올리브 오일을 말함


엑스트라 버진의 산도는 0.8% 이하를 가지고 있음



전문가들이 올리브 오일의 맛과 향을 음미해 보았을때 9점 만점 중

6.5점 이상을 얻은 올리브 오일에게만 엑스트라 버진Extra Virgin을

표기 사용할 수 있다고 함







일반 버진Ordinary Virgin




 



일반 버진 오일은 엑스트라 버진 오일을 추출한 다음

두번째 압착해 추출해낸 오일을 말함


일반 버진 오일의 산도는 2% 이하로

엑스트라 버진에 비해 품질이 떨어짐








정제 올리브 오일Refined Olive oil



 



품질이 가장 떨어지는 올리브 오일로 화학적 정제과정을 거친

정제 오일을 말함 


정제과정 중 항산화 물질인 토코페놀과 폴리페놀이 빠져나가

그 함량이 없거나 미량인 오일임 




겉면에 퓨어Pure 또는 Refined 식별 표기를 하게 되고

때에 따라 아무런 식별 표시가 없을 수도 있음




엑스트라 버진 오일보다 발열점이 섭씨 240도로 높아 튀김,

볶음 요리 등에 사용되어 짐



건강을 위해 올리브 오일의 좋은 효능을 그대로 얻고 싶다면

조금 가격이 비싸더라도 <엑스트라 버진>올리브 오일을 

선택하기를....




 





영양소Nutrient







올리브 오일 100g에는 다음과 같은 영양소가 있음

- 탄수화물  0g
- 지방  100g
- 포화지방  14g
- 단일불포화지방산  73g
- 다불포화지방산  11g
- 오메가3지방산  1.5g 이하
- 오메가6지방산  3.5~21g
- 단백질  0g
- 비타민E  14mg(성인하루 권장량의 93%)

 


- 비타민K  0.0062mg(성인하루 권장량의 59%)

지방산은 조리과정에서 열로 인해 산화될 수 있음






그러나 올리브 오일에 함유된 지방산은 대부분

<단일불포화지방산>으로 열에 강한 저항력이 있음





 



한 연구에서 올리브 오일은 섭씨 180도에서 36시간 가열해도

산화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는 결과가 있음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을 튀김에 사용할 경우

약 24~27시간 가열하였을 때 비로소 유해 물질이 배출된다고 하니

일반가정에서는 트랜스지방 걱정 없이 어떤 음식에도 사용이 가능









효능




항산화 물질Antioxidant





 



올리브유에는 비타민E 폴리페놀 식물스테롤 등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 있음


항산화 성분은 소염작용과 함께 각종 질병을 예방해 줌







올레인산Oleic Acid




올레인산은 올리브 지방산의 80%이상을 차지하며 열을 가해도

조직이 파괴되지 않는 단순불포화지방산 임





 



올레인산은 혈중 LDL(나쁜)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HDL(좋은)콜레스테롤 농도는 저하시키지 않는다고 함





 



그래서 <동맥경화> 및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


올레인산은 모유에도 다량 함유된 지방산으로

아기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역할을 함







올레인산은 체내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좋아서 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운동을 위해 카페인 부스터를

따로 챙겨먹는 게이들에겐 올리브 오일이 더욱 유용하다고 생각 됨

 









리놀레산Linoleic Acid







리놀레산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임 

체내 합성이 되지 않는 필수지방산으로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만 함





리놀레산은 체내 지방세포가 커지는 것을 막아주고 

근육생성을 도와주며 체내 지방을 태워 버리는 역할을 함







 

폴리페놀Polyphenol





올리브에 함유된 폴리페놀도 항산화 물질임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노화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음




폴리페놀은 혈소판 응결을 막아주고 혈관을 확장해 주며

염증을 방지하기도 함



 


올리브 열매에서 기름을 화학적으로 정제하면 사라지는 성분으로

올리브 열매나 올리브 열매를 압착해 추출하는

엑스트라 버진 오일에는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되어 있음








토코페롤tocopherol





 



페놀성 화합물인 토코페놀은 비타민E의 한종류로

역시 항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함




토코페놀은 지용성 비타민으로 활성산소에 대해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를 보호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 또는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항암효과Anticancer effect





 



최근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을 섭취하는 사람은 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결과가 있음




<올레인산><플라보노이드><폴리페놀><스쿠알렌>등의 성분이

항암효과가 있다는 것이 다양한 연구로 증명되고 있음




당뇨케어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올리브오일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최고 50%까지 줄여준다는 결과가 있음





올리브오일에 포함된 건강한 지방이 혈당수치와 인슐린 생성을

 


정상화 시킨다고 함




지중해 인근 나라 사람들 암 발병률이 낮은 이유를

올리브 오일에서 찾는 연구도 있음





유럽 암 예방저널European Journal of Cancer Prevention에 실린

연구자료에 의하면 올리브와 올리브 오일은 항산화 성분 섭취에

 



가장 좋은 식품으로 <악테오사이드><하이드록시타이로솔><티로스>

<페닐프로피오닐산><스쿠알렌><테르페노이드><올레인산>등의

항암 작용 물질이 암 예방과 건강유지를 돕는다는 결과를 발표함  








면역력 향상Improve immunity




 



면역력은 건강에 매우 중요함 

면역력이 좋아야 질병 원인인 바이러스 박테리아 미생물 등의

번식을 억제함 




올리브오일의 산화 방지와 필수 영양분은 질병에 걸리지 않게

몸을 보호해 준다고 함








심장질환Heart disease





 



올리브 오일 하루 3티스푼이면 혈압을 떨어뜨릴 수 있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은 항염 효과를 보이며 LDL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전 생성을 막아줘 혈관기능을 강화 하고






돌연사의 큰 요인 중 하나인 혈압을 낮추는데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학 학회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단일불포화지방산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HDL수치를 보존해 심장질환 발병률을 낮춰준다고 발표함







다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The Centers of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에서는 단일불포화지방산 섭취를 하루 섭취 총 칼로리에 20~35%로

제한 할 것을 권고하기도 함


 







관절염Arthritis pain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변형된 관절에

통증을 유발하는 현대의학으로는 원인 불명의 질환 임





 



올리브오일에 있는 올레오칸탈 성분은 소염제 역할을 해

산성스트레스를 줄여 <근육통><관절염>에 효과가 있음






특히 올리브 오일과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을 같이 섭취 했을 때

항염효과가 크게 나타난다고 함




올리브오일을 먹는 사람은 먹지 않는 사람보다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덜 느낀다는 연구결과도 있음








우울증 예방Depression prevention







건강한 단일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한 올리브 오일은

<알츠하이머> 같은 질병으로 생기는 우울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함








머리관리Hair care







올리브오일은 특히 곱슬머리를 차분하게 만들 수 있다고 함

각종 시판되는 화학제품 두발관리용품보다 올리브오일을 사용하면

모발의 성장을 돕고 머리결을 윤기 있게 만들어 준다고 함

 









피부보습효과Skin moisturizing






올리브오일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줌

수많은 보습제가 있지만 올리브오일을 보습제 대신 사용하면

피부를 부드럽게 하고 비타민E는 자외선으로부터

 


노화를 예방하고 보호 해준다고 함






<하이드록시타이로솔> 성분은 활성산소로부터 손상된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이 있음




다만 사람에 따라 <계절성 알러지> 반응이나

<접촉 비부염>이 생길 수도 있음





 




보관





 



올리브 오일은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 직함

<열><빛><공기>에 오래 노출되면 산화되어버리기 때문에

직사광선은 피하고 5~24도씨 정도의 상온에서

뚜껑을 닫아 보관하여야 함




만약 대용량의 올리브 오일을 구입했다면 작은 유리병에 따로 담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함



 


올리브 오일은 플라스틱 또는 금속 용기에 보관해선 안됨

플라스틱 용기에서 화학물질이 베어나올 수 있고





금속으로 인해 오일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임

 



올리브 오일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년 정도임

유통기한을 넘기게 되면 풍미와 영양소가 대부분 사라진다고 함








부작용Side effects




아무리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고 해도 과하게 섭취하면 독이 됨

중간크기의 절인 올리브 열매 10개를 섭취하면 50kcal 임 

올리브오일 5g(1작은술)은 45kcal 임 



그렇기 때문에 올리브와 올리브 오일은 고열량 식품에 속함

건강에 좋다고 과잉 섭취 하게 되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될 수 있고 설사를 할 수도 있으니 적당량만 섭취 하길 바람



 


절인 올리브는 대부분 소금에 절이기 때문에 김치처럼 나트륨이

과다하게 포함 되어 있음




그래서 고혈압 환자는 절인 올리브를 많이 먹게 되면 고혈압에

안 좋을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 만큼만 섭취해야 함






FDA에서 정한 올리브 오일 하루 섭취권장량은 23g(2큰술) 정도임


 





올리브 오일은 혈당을 낮추기 때문에 저혈당 당뇨 환자는

올리브 오일을 섭취하더라도 주기적 혈당 수치를 확인 해야 함




또 수술을 앞둔 사람은 수술하기 약 2주전부터는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음








 




이상으로 건강에 유익한 도움을 주는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인 올리브 오일에 대해 알아보았음









우한폐렴사태로 보인 현정부의 질병관리 수준은 낙제점에 가까움

관료들의 보여주기식 행정은 볼수록 불신을 불러오게 됨



이럴 때 일수록 현명한 국민이 되어야 하겠음

 


나부터 지속적으로 건강과 관련된 정보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음







그럼 오늘도 긴 글 읽어주어서 감사드림.... THE END








세줄요약

1. 올리브 오일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슈퍼푸드 임

2. 우리사회는 건강과 활기를 잃어가고 있음


3. 건강은 스스로 건강할 때 지켜야 함

by 밑바닥에서 글로벌로~ 발전소장 에르 :) 2020. 2. 7. 12:12

 



민폐국인 짱개국에서 발병해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2019-nCoV)의 주요원인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급하게 알아보자









우한시





 



우한시는 중국 후베이성의 성도로 중국 중남부 최대도시 임 

아편전쟁 이후 영국에 개항한 5개 항구도시 중 하나인 내륙항구도시 임







청나라 멸망을 가속한 신해혁명이 시작된 도시이며 일제강점기 상해임시

정부가 충칭으로 이전 할 때 잠시 머물렀던 도시이기도 함


면적은 충청남도 보다 약간 큰 크기로 인구 1100만명이 넘는 대도시 임



 





중국대륙을 고속철도와 고속도로로 동서남북으로 잇는 장강 물류중심 




 



도시이며 국내선 허브공항 역할을 하는 톈허국제공항이 있는

중국내 교통중심 도시 임







2019년 12월 우한시에서 집단 폐렴이 발생함

중국 당국의 조사결과 2003년 사스SARS 2015년 메르스MERS와 비슷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으로 밝혀짐





2020년 1월 23일부터 우한시는 봉쇄되었고 모든 교통로는 차단되었으며

시내 모든 대중교통 또한 운행이 중단됨





 



2020년 1월 25일 우리나라 외교부는 우한시와 후베이성 전역을

여행경보3단계(적색경보-철수권고) 수준으로 상향조정 함







2020년 1월 27일 오전 9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80명이 사망하고

3천여명이 감염된 것으로 발표 됨





 



2020년 1월 25일부터 1주일 동안 시작한 중국 최대 명절 춘절로 인해

감염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임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_CoV



 



코로나는 라틴어로 왕관이란 뜻으로 바이러스 모양이 마치 왕관모양

처럼 생겼다고 해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이름 지어짐







코로나 바이러스는 광범위한 호흡기 및 소화기 감염을 일으키는

RNARiboNucleic Acid바이러스의 일종임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6종이 알려져 있음

이중 4종은 감기와 유사한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고 나머지 2종은

사스SARS 코로나바이러스 메르스MERS 코로나바이러스 임







보통바이러스는 증식을 위해 숙주 동물에서 다른 동물로  

감염되는게 일반적 임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RNA바이러스로

이후 인간에서 인간으로 2차 감염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RNA는 포도당과 함께 생물에게는 필수 핵산임

DNA는 세포 핵 속에서 어떤 단백질을 만들어낼지에 대한

유전 정보를 담고 있음 



 






DNA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직접 이용하지 않고

유전정보를 복사한 RNA를 생성함 


이것을 전사라 함





 



RNA는 단일구조로 이중구조인 DNA보다 불안정함

당의 일종인 디옥시리보오스
deoxyribonucleic acid를 중심으로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DNA와 달리 RNA는 리보스
ribose를 중심으로 단일가닥으로

구성돼 반응성이 훨씬 크고 그만큼 변이가 빨라 변종이 생기기 쉬움







바이러스 중에는 DNA가 아닌 RNA로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레트로(역전사) 바이러스 종들이 존재함



 





대표적으로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AIDS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HIV 임



 



일단 사람이 감염되면 인체 면역시스템은 이 변종 바이러스를 방어

할 수 없게 되며 현 의료시스템으로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음





인체 면역시스템이 스스로 항체를 만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유일한 방법임



홍콩 및 해외 언론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2차 변이가 이루어졌다고

보는 타당한 이유이기도 함


 






WTO에서는 이번 우한시에서 발병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2019-nCoV로 임시 명칭 함









전파경로



 


2012년 1월 22일 베이징대학 연구팀 에서는 2019-nCoV가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와 원인불명 코로나바이러스 사이에 재조합된

신종 바이러스라고 밝힘






재조합 과정은 세포 표면 수용체를 인식하는 바이러스 스파이크

당단백질
viral spike glycoprotein 내에서 일어났다고 설명함





 



스파이크 당단백질 내에서 상동재조합은 뱀에서 인간으로

종간
cross species 감염되었을 것으로 유추하고 있음






우한시에서 최초 감염된 환자를 역학 조사한 결과

화난수산시장
Huanan Seafood Wholesale Market에서 판매되고 있는

야생동물들을 통해 감염되었음을 알게 됨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가 뱀을 감염시키는지 여부가 아직까지

불투명하며 파충류에서 인간으로 바이러스가 전이된 사례도

극히 드물다고 함

 







이런 이유로 박쥐 등 타 포유류에서 인간으로 전이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음





 


2020년 1월 23일 중국과학원 산하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에서는

2019-nCoV가 계통분류학적으로 박쥐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하며

인간 세포를 감염시킬 때 사스
SARS 코로나바이러스와 동일하게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2(ACE2)를 수용체로 이용한다고 확인 함






우한시 문제의 화난수산시장은 명칭만 수산시장 이였지 실상은

모든 야생동물 고기를 판매하였다고 함 





 



중국인들의 평소 비위생적 도축관리와 보양식을 즐겨먹던 식습관으로

보았을 때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판단 됨









전염성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잠복기는 2일에서 14일 이라고 함

사스
SARS 메르스mers와 달리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에도

전염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에서는 “최장 14일인 잠복기간 중에도

전염성이 있다” “그만큼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라고 밝힘







중국내 사스연구 1인자인 모의사는 우한시 한 병원에서 연구목적으로

환자들을 살펴보는 과정에 눈 각막을 통해 감염되었다는 것을 밝힘


당시 이 의사는 방호복을 입고 방역마스크를 낀 채 회진 하였지만

방역 고글을 쓰진 않았다고 함


 






이후 눈에 결막염이 생겼고 최종 2019-nCoV감염 확진판정을 받게 됨



세계보건기구 WHO는 1월 24일 예비 R0 추정치를 1.4~2.5로 제시 함

R0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병 전파치를 수치로 나타낸 것임


R0가 1보다 크면 감염자 1명이 피감염자 1명에게 옮긴다는 뜻임

참고적으로 사스는 R4였고 메르스는 R0.4~R0.9 수준 이였음



잠복기 이후 증상이 나타나면서부터 전염력이 생기는 사스
SARS 

 


메르스MERS와 달리 2019-nCoV는 무증상 잠복기 기간 중에도

전염성을 갖는 것이 특징 임






WTO는 2차 접촉으로 사람간 10명이상 감염시킨 감염자를

슈퍼스프레더
Super spreader라고 구분 함 



우한시 병원에서 치료 중 감염된 15명의 의료진 중 14명이 한사람을

통해 감염되었다고 함


 

 



그래서 중국 보건당국은 슈퍼스프레드 출현을 막는 것이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 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판단 함





 



1월 26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2019-nCoV에 대한 대응을

최고단계인 <비상>단계로 격상 했음





 



1월 27일 현재까지 전세계 감염자수는

중국<2천8백명> 한국<4명> 미국<5명> 일본<4명> 프랑스<3명>
호주<4명> 캐나다<1명> 대만<4명> 싱가폴<4명> 홍콩<8명>
마카오<5명> 태국<8명> 네팔<3명> 베트남<2명> 말레이시아<4명> 
이고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음









증상



 



<발열><혼수상태><마른기침><호흡곤란><무기력><근육통>

<가래><두통><구토><설사> 증상이 나타남




또한 피검사를 통해 <백혈구감소증><림프구감소증>을

확인 할 수 도 있음




그러나 일부 감염자는 무증상으로 열이 나지 않아 초기감염을 발견하기

쉽지 않고 계절 감기처럼 넘기기 쉬워 혼란을 가져 오게 됨





홍콩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

 


감염사례가 나타남


우한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7명 중 6명이 감염되었는데 그 중 10세의

어린 남자아이 한명은 발열 기침 등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나

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되어 격리 조치되었다고 함


http://www.breaknews.com/706763






사망자 대부분은 중증 폐렴과 같이 CT상 폐가 하얗게 나온다고 함




 



인체 면역체계가 교란되어 면역세포에 의해 분비돼 염증을 유도하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 분비되는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면

42도의 고열이 발생하게 됨





 



42도의 고열은 바이러스가 버티기 힘들지만 체내 세포 단백질도 변형이

오게 되고 혈관에 혈전이 쌓이게 되면서 조직 내 산소공급을 위한

혈액순환을 방해 하게 됨 







결국 조직괴사가 일어나 여러 장기가 재기능을 하지 못하는

<다발성 장기부전>이 일어나게 됨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이 좋은 건강한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라도

갑자기 중증 폐렴으로 발전될 수가 있는 것 임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염성은 강하지만 치사율은

그다지 높지 않은 바이러스 임


그런데 2019-nCoV는 전염성도 강하지만 치사율도 높을 것으로

 



판단됨 



공식적인 중국관계자의 통계는 발표되고 있지 않지만

치사율이 30%에 이를 것이라는 기사도 나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0125010013655








치료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그 범위가

매우 광범위해 항바이러스제 개발이 어려운 바이러스 임




그렇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2019-nCoV 감염을 예방 치료 할 수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다고 함




중국 병원에서 우환폐렴 환자에게 HIV 치료제를 시험적으로 투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음

https://news.v.daum.net/v/20200126152250040


현재 감염환자의 치료는 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만을 대응해 완화 조치 하는

대증요법
Symptomatic therapy이 치료의 전부 인 상황 임




 



인체가 자가면역력을 회복해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음




세계보건기구WTO는 2019-nCoV에 대해 중국 내에서는 심각한

상황이지만 국제적 비상사태까지는 아직 아니라는 판단을 하고 있음









예방



 



치료법이 없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 임

중국 우한 및 후베이성 인접지역 방문을 하지 말아야 함 

가급적 병문안 등으로 의료시설 방문을 자제해야 함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해야 함

호흡기 환자와 접촉을 피해야 함

자주 손을 씻어 줘야 함 

손을 씻을 땐 비누칠을 한 후 꼭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씻어줘야 함



 



기침할 땐 침이 튀지 않게 팔(옷소매)로 가려 줘야 함 

손으로 가리는 건 2차 접촉으로 전파 할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해야 함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 

특히 사람이 많은 대중교통 및 영화 공연 축제장 등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


본인이 감염여부가 의심스러울 땐 즉시 질병관리본부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로 연락해

지정해주는 의료시설에서 관리 보호를 받아야 함 





 



대한의사협회는 2020년 1월 26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문재앙

정부에 요구하기를 “최근 2~3주내 중국 후베이성으로부터 입국한

입국자 명단을 파악해 전수조사하고 추적 관리해야 한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중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전면적으로

입국 금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2&aid=0003433369&sid1=102&date=20200127&ntype=MEMORANKING








설날 연휴 많은 게이들이 짱개국 우한폐렴을 걱정하는 것을 보면서

부족한 지식이지만 2019-nCoV에 대해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음


일베 안에는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고학력 전문인력이 많이

있는 줄로 앎

 


내 정보에 오류나 부족함이 있다면 현명한 지적을 바람







어쩌면 국가 위기 사항으로 번질 수도 있는 이번 사태에

전 정부 메르스 때와는 너무나 다른 대응을 하고 있는

이 정부가 과연 국민을 위한 정부가 맞는지 되 묻고 싶어 짐



정부가 무능하더라도 국민은 살아야 하겠기에 언론보도에서

토막뉴스로 현황만 쫓아가는 뉴스가 아닌 근본적 정보를

알고 싶었음

 








아무튼 요즘 자주 듣는 말이 <각자도생>임

암울한 현실 속에서 각자 잘 살아 남았으면 함

어둠에 끝에 밝은 한줄기 빛이 비추길 기원하며…….




오늘도 긴글 읽어줘서 감사드림   THE END



 







세줄요약


1. 우한폐렴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임
2. 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치료방법이 없음
3. 이번정부는 텃으니 각자도생으로 살아남기 바람 끗.



by 밑바닥에서 글로벌로~ 발전소장 에르 :) 2020. 2. 7. 09:00

 

 


이집트 귀부인 성생활

 

 

 

 


 

가끔씩 쓰는 인류의 밤문화... 오늘은 고대 이집트 인들은 어떻게 섹스를 하고 살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고대 이집트 신화에 따르면, 태양신 라가 자기위로로 최초의 인류를 만든 것으로 되어 있어.

 

고로 고대 이집트에서 자기위로는 굉장히 신성한 행동이었지.

 

지금도 어디선가 휴지통이나 변기에 2세 낭비중인 친구들도 있겠지만, 아무튼 자기위로

 

당시에는 신성한 행동이었다는 걸 이 글 끝날 때 까지만이라도 기억해 주길 바랄게.

 

 


 

아무튼 이 신성한 자기위로로 풍요를 빌기 위해 매년 파라오 들은 나일강에 배 타고 나가서

 

자기위로를 해야 했지. 그 밖에 신화에서도 호루스와 세트가 서로의 정액로 배틀을 벌이는 등 순화하지

않으면 아이들에게 읽힐 수 없는 내용들이 많아.

 


 

이 부분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사실인데, 대영제국 박물관에 있는 이시스가 오시리스의 성기를 빨아주는

 

 

그림이 있어. 이건 아서스처럼 통수를 쳐서 왕위를 계승 중이던 세트가 오시리스를 토막 낼 때, 나일 강

 

의 악어가 성기를 콱 먹고 튀었기 때문에 시체를 하나하나 모으던 이시스가 결국 포기하고 진흙으로 성기를

 

만들어 달았는데, 이 상태로는 부활 시 완전체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성기에 여신의 정기를 불어넣기 위해

 

인류 역사 기록 상 제일 오래된 펠라치오로 생명력을 불어넣어 진짜 성기으로 만들어 준 거야.

 

덕분에 오시리스는 저승에서도 왕을 해 먹을 수 있었지.

 


 

그래서 그 당시 이집트의 고위층 여성들과 무희들은 필수적으로 펠리치오 스킬을 익혀야 했지.

 

특히 이 펠리치오 스킬로 유명한 인물이 바로 클레오파트라야.

 

 


 

과장 없이 텍스트대로만 쓰자면 클레오파트라는 거의 창녀와 다를 것 없는 행동으로 영향력을

 

확보해 나갔는데, 펠라치오로 100명의 근위대를 보내버렸다는 전설은 유명한 무용담이지.

 


 

로마의 영웅 카이사르와 그 후 안토니우스까지 함락시킨 클레오파트라는 이 강력한 펠리치오

 

스킬 외에도 자신을 연출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

 

자기 몸을 통째로 양탄자로 둘둘 말았다가 데굴데굴 굴러서 딱~~! 하고 나타났다는 일화 등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야.

 


 

그렇다면 과연 고대 이집트에서 성매매업소는 없었던 걸까?

 

현대의 기준에 따른 관리 하의 성매매나 개인영업은 거의 없었다고 보는 게 좋아.

 


 

당시 파라오는 물론이고 귀족들은 각자 전국에서 틀가 좋은 여성들을 모아 전속 무희(舞姬), 즉 댄서

 

들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역할은 당연히 연회 시의 접대였어.


 

 

이 댄서 유닛을 뽑기 위해서는 몇 가지 테크트리가 필요했는데 우선 그 부분을 간단히 알아보자

 


 

우선 아마(亞麻) 뿐이기는 하지만 하늘하늘하게 비칠 만큼 얇게 짜내는 방직 기술이 필요했지.

 

아직 비단이 전래되기 전의 이야기고 그 질긴 마포를 얇게 직조해내는 건 상당히 어려운 기술이어서

 

당시 살이 살짝 비칠 만큼의 천은 상당히 고가였어

 


 

 

다음으로 화장 기술의 발달인데, 빗, 가발 등은 물론이고, 인류 최초로 입술연지와 눈 화장, 매니큐어를

 

발명해냈어.

 


 

지금도 사용되고는 있지만, 해나 꽃에서 추출한 헨나의 즙을 피부 등에 바르면

 

갈색에 가까운 붉은색이 만들어져.

 

이걸 이용해서 입술이나 손톱에 발랐는데,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붉은색은 당시

 

태양과 피를 상징하는 색이라 오로지 왕족만이 사용할 수 있어서 그 밖의

 

떨거지 댄서들은 일부러 색을 다운 그레이드 해서 사용해야 했지.

 

 


 

여기에 아이라인과 아이 섀도까지 그려주면 화장 완성!

 

눈 화장용 라이너나 섀도 등은 납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는데 이는 단순히 미용을 위해서 가 아니라

 

 

벌레를 쫓는 용도를 가지고 있었어.

 

고대 이집트의 기술력은 최고

 


 

마지막으로 감히 높으신 분들에게 접대를 하는데 돼지 창자로 만든 콘돔 같은 걸 쓰게 할 수 없으니

 

당연히 노콘돔이 기본인데, 그렇다고 계속 임신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피임기술이 필요했고,

 

대부분은 아카시아 나무의 수액을 자궁 입구에 발라서 지금의 루프 비슷하게 정액이 자궁에

 

침투하는 걸 막았지. 클레오파트라는 올리브기름과 납, 꿀을 섞어 자궁 입구를 막아서 피임을 했고,

 

돈 없는 가난한 댄서들은 나일 강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마른 하마 똥을 기름에 섞어

 

막기도 했어.

아무튼 

이렇게 준비된 댄서들은 접대자들을 기쁘게 해 주기 위해서 음악과 춤을

선 보여야 했고, 당연히 침실에서의 봉사도 포함되어 있었지.

 

 


 

특히 전쟁에서의 공훈 등으로 파라오의 댄서를 하사 받는 영광을 입게 되면

 

묘비에까지 새길만큼 큰 명예였고, 당연히 그 틀와 품질은 당시로서는 ㅆㅅㅌㅊ였지

 


 

뭐 귀족들이야 무희들하고 즐기면서 성생활하며 살았다지만, 그렇다면 ㅎㅌㅊ 평민이나 노예들은

 

도대체 결혼 말고는 어떻게 성생활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들 거야.

 


 

노동 현장의 가혹함을 달래기 위해 가끔 ㅎㅌㅊ 무희들이 살 슬쩍슬쩍 비치면서

 

요즘 걸그룹들 마냥 위문 공연이라도 하면 파피루스에 잉크 좀 묻혀본 애들 불러다가

 

 

"야! 너 야설이나 야망가 좀 그려봐라" 하고 일종의 고대 이집트 판 맥심을

 

찍어내기도 했어.

 


 

이런 걸 보면서 고된 노동으로 점철된 나날들을 달래곤 했지.

 

 

 

자기위로는 무려 왕족이나 할 수 있는 신성한 행위라고.

 

그 "신성한 자기위로"를 감히 ㅎㅌㅊ 평민이나 노예가 하다가 걸리면?

 

일단 진짜 처맞는 거임

 

그럼 불쌍한 ㅎㅌㅊ 노예 새끼들은 "아! .. 하... 고 싶... 다..."

 

이러면서 석판에 상형문자나 새기고 있어야 하는 건가 하고 생각하면

 

 불쌍하지 않겠냐?

 

아, 혹시라도 원치 않게 타임슬립 하는 일게이들을 위해 고대 이집트 상형 문자로 섹스는

 

 

 


 

 


 

이렇게 그리고 아넥(Anek)이라고 읽는다.

 

이제 너도 타임슬립 하면 석판을 이용할 수 있는 배운 노예임.

 


 

그래서 일부는 지나가는 새끼 하마 등을 데려다가 수간을 하기도 했고,

 

그나마 암암리에 인기 있는 것은 바로 시간(屍姦)이었어.

 

원래 고대 이집트 인의 사상이 영혼이 육체를 떠나도 지상에 돌아와 부활할 때 기억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도록 시체를 잘 저장하는 걸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왕족이나 귀족을 제외하면 

 

거의 반드시 장의사의 손을 거치게 되는데 이 장의사들이 아주 못되 놈들이지

 


 

가끔 ㅅㅌㅊ 여자 시체가 들어오면 으슥한 밤에 장의사 집이 문전성시를 이루곤 했지.

 

구더기가 꼬이기 직전까지 적당히 주요 장기를 처리하고 올리브기름 등을 바르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

 

ㅎㅌㅊ무희들을 돈 주고 사는 경우도 없지는 않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유산 계급의 경우고

 

 

노예들은 포상으로 결혼 이외에 뭐 동물이나 시체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고 봐야지.

 


 

밤문화에 있어서도 고대 이집트 시대는 여러 가지 의미로 스펙터클 한 시대였지.

 

현재의 의미로서의 성매매가 거의 없다는 건 의외일지도 모르겠지만, 이는 아예 전쟁 전리품 등으로

 

여자를 통째로 주고받았기 때문이고, 고대 이집트가 남긴 화장 기술이나 피임 기술 등은 중세에 이르러 오히려 퇴화하고 말아.

 

요약.

 

1. 고대 이집트의 무희들은 춤과 노래뿐만이 아니라 연회에 참여한 귀족들의 성접대도 담당함. 파라오의 무희를 하사 받으면 무덤에 새기고 죽을 정도로 가문의 영광임.

 

2. 고대 이집트에서 인류 역사 기록 상 최초의 펠라치오가 명시되어 있음.

클레오파트라의 주력 무기 중 하나였고, 무려 100명의 근위대를 입으로 보내는 무쌍을 찍음.

 

3. ㅎㅌㅊ 평민이나 노예들은 파피루스에 야설 만화 그려서 보기도 했지만 자기위로는 파라오나

할 수 있는 신성한 행위이기 때문에 걸리면 진짜 맞음.

그래서 결혼 이외의 성욕 해소 수단으로 수간이나 ㅅㅌㅊ 여자 시체를 이용한 시간(屍姦) 등이 있었음.

by 밑바닥에서 글로벌로~ 발전소장 에르 :) 2020. 1. 28. 12:44

 

 

 

 

 


 

펭귄 다리의 뼈는 거의 90도로 구부러져 있으며 

 

항상 구부린채로 걸어다닌다고 함.

 

빠른 걸음걸이를 위한 수단이라고

by 밑바닥에서 글로벌로~ 발전소장 에르 :) 2020. 1. 28. 06:36

 



민폐국인 짱개국에서 발병해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2019-nCoV)의 주요원인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급하게 알아보자









우한시





 



우한시는 중국 후베이성의 성도로 중국 중남부 최대도시 임 

아편전쟁 이후 영국에 개항한 5개 항구도시 중 하나인 내륙항구도시 임







청나라 멸망을 가속한 신해혁명이 시작된 도시이며 일제강점기 상해임시

정부가 충칭으로 이전 할 때 잠시 머물렀던 도시이기도 함


면적은 충청남도 보다 약간 큰 크기로 인구 1100만명이 넘는 대도시 임



 





중국대륙을 고속철도와 고속도로로 동서남북으로 잇는 장강 물류중심 




 



도시이며 국내선 허브공항 역할을 하는 톈허국제공항이 있는

중국내 교통중심 도시 임







2019년 12월 우한시에서 집단 폐렴이 발생함

중국 당국의 조사결과 2003년 사스SARS 2015년 메르스MERS와 비슷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으로 밝혀짐





2020년 1월 23일부터 우한시는 봉쇄되었고 모든 교통로는 차단되었으며

시내 모든 대중교통 또한 운행이 중단됨





 



2020년 1월 25일 우리나라 외교부는 우한시와 후베이성 전역을

여행경보3단계(적색경보-철수권고) 수준으로 상향조정 함







2020년 1월 27일 오전 9시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80명이 사망하고

3천여명이 감염된 것으로 발표 됨





 



2020년 1월 25일부터 1주일 동안 시작한 중국 최대 명절 춘절로 인해

감염자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임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_CoV



 



코로나는 라틴어로 왕관이란 뜻으로 바이러스 모양이 마치 왕관모양

처럼 생겼다고 해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이름 지어짐







코로나 바이러스는 광범위한 호흡기 및 소화기 감염을 일으키는

RNARiboNucleic Acid바이러스의 일종임 





 



코로나 바이러스는 현재 6종이 알려져 있음

이중 4종은 감기와 유사한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이고 나머지 2종은

사스SARS 코로나바이러스 메르스MERS 코로나바이러스 임







보통바이러스는 증식을 위해 숙주 동물에서 다른 동물로  

감염되는게 일반적 임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는 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되는 RNA바이러스로

이후 인간에서 인간으로 2차 감염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음







RNA는 포도당과 함께 생물에게는 필수 핵산임

DNA는 세포 핵 속에서 어떤 단백질을 만들어낼지에 대한

유전 정보를 담고 있음 



 






DNA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기 어렵기 때문에 직접 이용하지 않고

유전정보를 복사한 RNA를 생성함 


이것을 전사라 함





 



RNA는 단일구조로 이중구조인 DNA보다 불안정함

당의 일종인 디옥시리보오스
deoxyribonucleic acid를 중심으로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DNA와 달리 RNA는 리보스
ribose를 중심으로 단일가닥으로

구성돼 반응성이 훨씬 크고 그만큼 변이가 빨라 변종이 생기기 쉬움







바이러스 중에는 DNA가 아닌 RNA로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레트로(역전사) 바이러스 종들이 존재함



 





대표적으로 독감을 일으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AIDS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HIV 임



 



일단 사람이 감염되면 인체 면역시스템은 이 변종 바이러스를 방어

할 수 없게 되며 현 의료시스템으로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음





인체 면역시스템이 스스로 항체를 만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유일한 방법임



홍콩 및 해외 언론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2차 변이가 이루어졌다고

보는 타당한 이유이기도 함


 






WTO에서는 이번 우한시에서 발병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2019-nCoV로 임시 명칭 함









전파경로



 


2012년 1월 22일 베이징대학 연구팀 에서는 2019-nCoV가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와 원인불명 코로나바이러스 사이에 재조합된

신종 바이러스라고 밝힘






재조합 과정은 세포 표면 수용체를 인식하는 바이러스 스파이크

당단백질
viral spike glycoprotein 내에서 일어났다고 설명함





 



스파이크 당단백질 내에서 상동재조합은 뱀에서 인간으로

종간
cross species 감염되었을 것으로 유추하고 있음






우한시에서 최초 감염된 환자를 역학 조사한 결과

화난수산시장
Huanan Seafood Wholesale Market에서 판매되고 있는

야생동물들을 통해 감염되었음을 알게 됨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가 뱀을 감염시키는지 여부가 아직까지

불투명하며 파충류에서 인간으로 바이러스가 전이된 사례도

극히 드물다고 함

 







이런 이유로 박쥐 등 타 포유류에서 인간으로 전이되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음





 


2020년 1월 23일 중국과학원 산하 우한 바이러스학 연구소에서는

2019-nCoV가 계통분류학적으로 박쥐코로나바이러스와 가장 유사하며

인간 세포를 감염시킬 때 사스
SARS 코로나바이러스와 동일하게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2(ACE2)를 수용체로 이용한다고 확인 함






우한시 문제의 화난수산시장은 명칭만 수산시장 이였지 실상은

모든 야생동물 고기를 판매하였다고 함 





 



중국인들의 평소 비위생적 도축관리와 보양식을 즐겨먹던 식습관으로

보았을 때 코로나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이 더 많을 것으로 판단 됨









전염성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잠복기는 2일에서 14일 이라고 함

사스
SARS 메르스mers와 달리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잠복기에도

전염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음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에서는 “최장 14일인 잠복기간 중에도

전염성이 있다” “그만큼 확산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라고 밝힘







중국내 사스연구 1인자인 모의사는 우한시 한 병원에서 연구목적으로

환자들을 살펴보는 과정에 눈 각막을 통해 감염되었다는 것을 밝힘


당시 이 의사는 방호복을 입고 방역마스크를 낀 채 회진 하였지만

방역 고글을 쓰진 않았다고 함


 






이후 눈에 결막염이 생겼고 최종 2019-nCoV감염 확진판정을 받게 됨



세계보건기구 WHO는 1월 24일 예비 R0 추정치를 1.4~2.5로 제시 함

R0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염병 전파치를 수치로 나타낸 것임


R0가 1보다 크면 감염자 1명이 피감염자 1명에게 옮긴다는 뜻임

참고적으로 사스는 R4였고 메르스는 R0.4~R0.9 수준 이였음



잠복기 이후 증상이 나타나면서부터 전염력이 생기는 사스
SARS 

 


메르스MERS와 달리 2019-nCoV는 무증상 잠복기 기간 중에도

전염성을 갖는 것이 특징 임






WTO는 2차 접촉으로 사람간 10명이상 감염시킨 감염자를

슈퍼스프레더
Super spreader라고 구분 함 



우한시 병원에서 치료 중 감염된 15명의 의료진 중 14명이 한사람을

통해 감염되었다고 함


 

 



그래서 중국 보건당국은 슈퍼스프레드 출현을 막는 것이 바이러스

확산을 최소화 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판단 함





 



1월 26일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2019-nCoV에 대한 대응을

최고단계인 <비상>단계로 격상 했음





 



1월 27일 현재까지 전세계 감염자수는

중국<2천8백명> 한국<4명> 미국<5명> 일본<4명> 프랑스<3명>
호주<4명> 캐나다<1명> 대만<4명> 싱가폴<4명> 홍콩<8명>
마카오<5명> 태국<8명> 네팔<3명> 베트남<2명> 말레이시아<4명> 
이고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음









증상



 



<발열><혼수상태><마른기침><호흡곤란><무기력><근육통>

<가래><두통><구토><설사> 증상이 나타남




또한 피검사를 통해 <백혈구감소증><림프구감소증>을

확인 할 수 도 있음




그러나 일부 감염자는 무증상으로 열이 나지 않아 초기감염을 발견하기

쉽지 않고 계절 감기처럼 넘기기 쉬워 혼란을 가져 오게 됨





홍콩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는

 


감염사례가 나타남


우한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7명 중 6명이 감염되었는데 그 중 10세의

어린 남자아이 한명은 발열 기침 등 아무런 증상이 없었으나

폐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되어 격리 조치되었다고 함


http://www.breaknews.com/706763






사망자 대부분은 중증 폐렴과 같이 CT상 폐가 하얗게 나온다고 함




 



인체 면역체계가 교란되어 면역세포에 의해 분비돼 염증을 유도하는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 분비되는 <사이토카인 폭풍>이 일어나면

42도의 고열이 발생하게 됨





 



42도의 고열은 바이러스가 버티기 힘들지만 체내 세포 단백질도 변형이

오게 되고 혈관에 혈전이 쌓이게 되면서 조직 내 산소공급을 위한

혈액순환을 방해 하게 됨 







결국 조직괴사가 일어나 여러 장기가 재기능을 하지 못하는

<다발성 장기부전>이 일어나게 됨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이 좋은 건강한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라도

갑자기 중증 폐렴으로 발전될 수가 있는 것 임




일반적인 코로나바이러스는 전염성은 강하지만 치사율은

그다지 높지 않은 바이러스 임


그런데 2019-nCoV는 전염성도 강하지만 치사율도 높을 것으로

 



판단됨 



공식적인 중국관계자의 통계는 발표되고 있지 않지만

치사율이 30%에 이를 것이라는 기사도 나옴
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200125010013655








치료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로 그 범위가

매우 광범위해 항바이러스제 개발이 어려운 바이러스 임




그렇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2019-nCoV 감염을 예방 치료 할 수 있는

백신이나 치료제는 없다고 함




중국 병원에서 우환폐렴 환자에게 HIV 치료제를 시험적으로 투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음

https://news.v.daum.net/v/20200126152250040


현재 감염환자의 치료는 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만을 대응해 완화 조치 하는

대증요법
Symptomatic therapy이 치료의 전부 인 상황 임




 



인체가 자가면역력을 회복해 바이러스를 물리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음




세계보건기구WTO는 2019-nCoV에 대해 중국 내에서는 심각한

상황이지만 국제적 비상사태까지는 아직 아니라는 판단을 하고 있음









예방



 



치료법이 없는 만큼 예방이 최우선 임

중국 우한 및 후베이성 인접지역 방문을 하지 말아야 함 

가급적 병문안 등으로 의료시설 방문을 자제해야 함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해야 함

호흡기 환자와 접촉을 피해야 함

자주 손을 씻어 줘야 함 

손을 씻을 땐 비누칠을 한 후 꼭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씻어줘야 함



 



기침할 땐 침이 튀지 않게 팔(옷소매)로 가려 줘야 함 

손으로 가리는 건 2차 접촉으로 전파 할 수 있으니 되도록 피해야 함

일회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 

특히 사람이 많은 대중교통 및 영화 공연 축제장 등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함


본인이 감염여부가 의심스러울 땐 즉시 질병관리본부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로 연락해

지정해주는 의료시설에서 관리 보호를 받아야 함 





 



대한의사협회는 2020년 1월 26일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문재앙

정부에 요구하기를 “최근 2~3주내 중국 후베이성으로부터 입국한

입국자 명단을 파악해 전수조사하고 추적 관리해야 한다”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해 중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을 전면적으로

입국 금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였음


https://m.news.naver.com/memoRankingRead.nhn?oid=022&aid=0003433369&sid1=102&date=20200127&ntype=MEMORANKING








설날 연휴 많은 게이들이 짱개국 우한폐렴을 걱정하는 것을 보면서

부족한 지식이지만 2019-nCoV에 대해 나름대로 정리해 보았음


일베 안에는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고학력 전문인력이 많이

있는 줄로 앎

 


내 정보에 오류나 부족함이 있다면 현명한 지적을 바람







어쩌면 국가 위기 사항으로 번질 수도 있는 이번 사태에

전 정부 메르스 때와는 너무나 다른 대응을 하고 있는

이 정부가 과연 국민을 위한 정부가 맞는지 되 묻고 싶어 짐



정부가 무능하더라도 국민은 살아야 하겠기에 언론보도에서

토막뉴스로 현황만 쫓아가는 뉴스가 아닌 근본적 정보를

알고 싶었음

 








아무튼 요즘 자주 듣는 말이 <각자도생>임

암울한 현실 속에서 각자 잘 살아 남았으면 함

어둠에 끝에 밝은 한줄기 빛이 비추길 기원하며…….




오늘도 긴글 읽어줘서 감사드림   THE END



 







세줄요약


1. 우한폐렴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임
2. 이 바이러스에 걸리면 치료방법이 없음
3. 이번정부는 텃으니 각자도생으로 살아남기 바람 끗.


by 밑바닥에서 글로벌로~ 발전소장 에르 :) 2020. 1. 27. 23:30


안녕 게이들 오랜만에 글쓴다이기 
이번에 다룰 주제는 
CJ그룹이 한국영화시장을 평정하고 
장악한 이유를 알아보기로 함 

사실 지난 수년간 CJ에 관한 정보글은 
수십개정도 써왔는데 그동안 많은 게이들이 
CJ에 대해 다루면서 방송이야기는 
그만좀 하고 영화판 이야기좀 해달라 
왜 이렇게 CJ가 문화제국이 된거냐 
다뤄달란 요청이 많아서 
20년 넘게 CJ ENM을 총괄한 
이미경 부회장을 중심으로 
도대체 어떻게 CJ가 영화판을 접수했는지 설명함 


# 문화제국 CJ가 군림하는 
   대한민국 영화시장 




뭐 이미 다들 아는 부분이지만 
대한민국 문화산업, 특히 영화산업을 언급할 때
CJ의 존재를 빼놓고는 설명이 불가능할 정도로 
그들의 입지나 영향력은 실로 막강함
북미에 디즈니가 있다면
한국엔 CJ가 있다할 정도임 


 


한국 극장 및 스크린 수 (위) 
2018년 기준 영화 상영시장 점유율 (아래) 


특히나 CJ가 무서운 점은
바로 수직계열화를 통한 
시장장악을 이뤘다는 점인데 
제작과 투자, 배급과 상영, 
심지어 2차 시장 (케이블 재방송이나 OTT 서비스) 까지 
꽉 잡고있다는 점인데 사실 이 문제로 인해 
좌우 성향을 떠나 역대 정부에선 
손을 대려고 시도는 했는데 번번히 이뤄지지않았음 
왜냐면 그게 단칼에 해결되기가 참 난감함 
이미 20년 넘게 이런 구조로 이뤄지다보니 
외과수술(?) 을 하려고 해도 힘든 상황임 
잘못하면 산업 전체가 죽어버리는 결과가 초래되니까 
뭐 예전에 언급한 적 있지만 
아무리 영화판이 좌파판이라해도 
여기엔 우파 (기업적 측면), 좌파 (종사자들의 측면) 
각기 이해관계가 존재함 그리고 이미 사회적으로 
일종의 카르텔같은게 양쪽 진영에 다 있기때문에 
그에 관한 저항이나 반발도 극심한 상황임 



뭐 문재앙 정부가 야심차게 
스크린 독과점을 막겠다며
스크린 상한제 도입을 추진한다했지만 
이에 관한 논란은 더욱더 커지고있음
특히나 반기업 정서를 바탕에 둔 
문재앙 정부의 또다른 기업 죽이기, 규제양산이란 
측면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평가됨 




개인적으론 이런 규제 딱 질색이긴 한데 
적어도 독과점 상태로 판단되는 CJ나 롯데의 경우 
그들이 제작투자하고 배급상영하는 영화에 한정해서 
CGV나 롯데시네마에서 과도한 상영은 
제한하는 표적조치는 괜찮지않나 생각됨 
독과점이 지나쳐 아예 자유로운 경쟁까지 
방해되는건 막아야하니까 


 



아 그리고 몇몇 게이들이 
CJ가 영화 제작도 하냐 의아해하던데 ㅇㅇ 
예전부터 뭐 꾸준히 제작했었고 
2016년엔 아예 영화 해운대, 국제시장의 
윤제균 감독이 이끄는 JK 필름을 
전격적으로 인수해 자회사로 두고 있음 
그러다보니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논란이 더욱더 커지는 양상임 



JTBC 뉴스룸 

게다가 요즘 떠오르는 OTT 시장에도 
중앙그룹 (JTBC)와 손잡고 
들어가는 판국이니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음 
걍 다 해먹으려는거니까 
이 부분에 대한 개인적 코멘트를 
최종적으로 언급하기로함
 

# 한국의 문화권력 
   CJ 이미경 부회장과 
   CJ의 권력구조 


 



많이들 알겠지만 CJ 이미경 부회장은 
삼성그룹 창업주 이병철 회장의 장손녀로 
현 이재현 CJ 회장의 누나임 
2000년대 이후 한국의 문화산업을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알려졌는데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평가가 엇갈리는 양반임 




그리고 그동안 정보글에서 직간접적으로 
지겨울 정도로 강조한 부분이지만 
남동생이자 삼성가 장손인 이재현 회장과 더불어 

가장 이병철 회장의 사랑을 받은 인물로 알려짐 
그도 그런 것이 첫 손주고 딸이다보니 
귀여움을 한몸에 받았다고 알려짐 
(원래 딸이나 손녀사랑은 아빠, 할아버지고 
아들이나 손자랑은 엄마, 할머니가 불변의 진리니까) 



채널 A 뉴스 

다들 알다시피 이재현, 이미경 남매의 
아버지인 이맹희 회장의 경우 
아버지인 이병철 회장로부터 내쳐지고 
11살 어린 동생인 이건희 회장과
대립하는 관계였음
그래서 과거 이맹희 VS 이건희
두 형제간 소송전 당시에 
평소 극도로 말수가 적은 이건희 회장이 
기자들 앞에서 11살 많은 형에 관해 감히 운운하면서
디스를 거의 랩하다시피하 화제가 되기도함 
(표정만 봐도 깊은 빡침이 느껴짐
한 기자는 기자질 20년 넘게하면서 저 양반이 
저렇게 한번에 말많이 하는거 처음 봤다고함) 



이재현, 이미경 남매 

하지만 악화일로를 걸었던 
이맹희 회장이나 삼성가의 관계와 달리 
이재현, 이미경 남매는
이병철 회장의 강력한 지원속에서 
탄탄대로를 달렸다는게 대체적인 평가임 
물론 후일담에 따르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안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상당했다함 
(할아버지랑 작은아버지 VS 아버지 구도니까) 




뭐 장손녀고 장손이래서 이쁨받은 것도 있겠지만 
이맹희 회장의 부인이자 삼성가 맏며느리였던 
손복남 고문의 역할도 컸다고함 
이맹희 회장은 존나 미움 받았지만 
(그리고 그럴만한 사유가 충분하기도 했고) 
손복남 고문은 두 남매를 앞세우고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면서 (정치질도 잘하시고) 
자신과 자식들의 입지를 지켰다고함 
뭐 사실 여기까진 그동안 많이 다룬 내용이라
넘기려고 했는데 내가 예전 글을 삭제하기도 했고 
처음 보는 게이들도 있을거같아 설명하고 넘어감 


 


이재용 부회장과 이부진 사장 (위)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사장 (아래) 


많이들 알겠지만 삼성가의 경우 
남매 분리경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함 
그래서 사실 이 점으로 일부 여성계로부터 
좋은 점수를 얻는 부분도 있음 
뭐 사실 이병철 회장 시절부터 
딸들을 경영참여시켰으니
그 당시 기준으로 보면 존나 파격적이긴함 
(LG등과 비교해보면 더하지) 

가령 삼성그룹의 경우엔 
이재용 부회장이 전자를 중심으로 
그룹 전체를 총괄하면서 
이부진 사장이 신라호텔과 면세점을 
신세계 그룹의 경우엔 
정용진 부회장이 이마트를
정유경 사장이 신세계 백화점을 맡아서하고 있음 




CJ같은 경우도 동생인 이재현 회장이 
제일제당을 중심으로 그룹을 총괄하면서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이 CJ ENM을 맡아서 하고 있음 
그리고 그러한 권력구조는 
이재현 회장의 자녀들에게 그대로 계승됨
그래서 원래는 이재현 회장의 아들인
이선호 제일제당 부장이 
제일제당을 중심으로 CJ를 총괄하고 
이재현 회장의 딸인 이경후 CJ ENM 상무가 
고모의 뒤를 이어 CJ ENM을 맡는걸로 유력했음 
(사실 이건 지난전 정보글에서 다룬건데 
글 삭제해서 설명을 위해 다시 언급함) 



채널 A 뉴스 

근데 문제는 이 양반이 최근 대형사고를 침 
그러다보니 그동안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던 
경영권 승계가 전면 중단되고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단 평가임 
1990년생을 부장까지 앉힌 것도 여러모로 
내부에서 의견이 분분했다는데
그런 와중에 초대형 리스크가 터진 셈이니 
CJ 입장에선 두고두고 상당히 난감한 상황임 


 



그래서 많은 전문가나 언론들은 
이경후 상무를 많이들 거론하며 이쪽으로 
베팅하는거같은데 글쎄 그건 지켜봐야한다고 생각됨
 
그러다보니 이 양반 남편인
정종환 상무가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고함 
심지어 딸이랑 사위한테
승계가 이뤄지는게 아니냐는
확인되지않은 카더라, 찌라시가 난무하고 있음 


 


CJ 제일제당 이선호 부장 (위)
이선호 부장의 지분구조 (아래) 


개인적으론 이선호 카드는 
아직도 유효하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있음 
(아무래도 삼성가 적장손이다보니 
원로그룹이 여전히 팍팍 밀고있다하고) 
다만 일련의 사태로 인해 
내부 여론이 상당히  회의적 or 부정적인데 
이걸 어떻게 수습할지가 관건이라 생각됨 
뭐 다른 기업의 사례로 보듯이 
아무리 사고를 쳐도 시간이 흘러 잊혀지고 
어느정도 분위기가 수습되어
경영권 승계받은 사례는 허다하니까 




왜 이미경 부회장 이야기를 하면서 
CJ 집안 이야기를 하냐 할텐데 
CJ란 문화제국을 언급함에 있어 
그에 관한 권력구도를 이해하는건 필요하다 생각했음 
나중에 이미경 부회장의 완전 은퇴 후 전면에 등장할
포스트 이미경 (이경후) 체제에 대해서도 
한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함 
특히나 관련해서 일하고 있거나 
관심있는 게이들은 더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겠지?




여기까지 CJ의 한국영화시장이나 
CJ의 권력구조에 대해 다뤄봤음 
이제 본격적으로 이미경 부회장이 CJ를 이끌고 
어떻게 한국영화시장을 장악했는지 알아봄 


# 드림웍스를 등에 업은 CJ 
   본격적인 영화사업의 시작 




뭐 그동안 내 정보글 쭉 봐온 게이들은 
다소 식상하겠음 여기에 관한 정보글은 
그동안 질리게 썼기때문에 최대한 간략하게 
짚고 넘어가고자 노력은 해보겠는데 
많이들 알겠지만 오늘날 CJ가 있기까지는 
드림웍스란 존재를 빼놓을 수 없음 




타도 디즈니를 내걸고 의기투합한 
스티픈 스필버그 감독이나 
제프리 카젠버그 회장의 경우는 
새로운 제작사를 설립하고 파트너를 물색함에 있어 
당시 성장가능성이 높은 동아시아 지역 기업들을 
주목하고 있었는데 뭐 일본기업이야 
이미 할리우드에 진출했거나 
다른 제작사들과 관계가 있는 상황이였지만 
당시 사업실패와 자금난 등을 이유로 
할리우드에 손을 떼던 시절이였다함 
중국이야 1990년대만 하더라도 
개혁개방에 박차를 가하던 상황으로 
이런 대규모 합작을 감당할만한 기업이 없었음 
일단 관심조차 없었던 상황이고 
그렇다면 대상은 한국기업으로 좁혀지게되는데
많이들 알겠지만 원래는 삼성이 유력했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불일치하여 무산되고 




이 틈을 노린 CJ 이재현, 이미경 남매가 
그들에게 접근해 CJ 제일제당은 

3억달러(3500억원)을 투자해
드림웍스SKG의 2대 주주가 되는 조건으로 참여함
3억달러는 당시 제일제당 연매출의 20%가 넘는 규모였음 
제일제당은 드림웍스 투자를 통해 배당금 외에
드림웍스의 영화 및 비디오, 음반, TV프로그램 등의
아시아 배급 판권 (일본 제외)을 확보함 
또한 영화배급, 마케팅, 재무 관리 등 
할리우드식 시스템을 지원받는걸로 합의를 했는데 
많이들 알겠지만 한국영화시장의 
배급이나 상영시스템, 마케팅 전략등은 
다른 영화시장에 비해 상당히 미국화 된 편임 
당장 이웃 거대시장인 일본, 중국시장과 
비교해도 알 수 있는데 CJ가 영화사업을 시작하면서 
할리우드에서 다이렉트로 배워와서 그럼 

물론 이게 시간이 지나 한국화가 되긴 했지만 ㅋㅋ 

아무튼 이재현, 이미경 남매는 
1995년 4월 드림웍스 투자를 발표한 뒤
그 해 8월 제일제당 내 멀티미디어사업부를 신설
영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시작함 



영화 인샬라 

그렇게 CJ가 1997년 1월 첫 제작·배급 작품인 
영화 인샬라를 런칭하게 되는데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의
김종학 PD를 제작자로 
배우 최민수, 이영애들을 내세워 
당시로선 천문학적인 제작비를 쏟아붓고 
모로코 올로케이션까지 감행하며 
야심차게 도전했는데 결과는 



TVN 남자친구 

서울시내 15개 극장에서 서울관객 5만을 
동원하는데 그치며 쫄딱 망함 
당시 CJ 내부에선 ㅅㅂ 도대체 왜!!!! 
그런데 왜!!!! 망했냐며 격앙된 (?) 분위기였다는데 
아무래도 영화사업에 첫 진출하다보니 
시행착오를 겪는 과정이였다는게 대체적 평가임 
근데 망해도 노무 망하다보니 타격이 컸다고함 


 



그러다 얼마 지나지않아 나라가 망함 
1997년말 대한민국을 강타한 IMF는 
전국민을 얼어붙게 만드는데 
다들 알겠지만 사람은 어려울수록 
문화나 레저에 관한 지출부터 줄이기 마련임 
당장 의식주에 들어가는 비용만으로도 
감당이 안되는데 문화생활 즐길 여유가 어딨음? 
더군다나 숱한 대기업들이 몰락하면서 
기존 영화사업에 진출했던 대기업들
도 
대거 철수를 선언하고 발을 빼기 시작함 



이때 CJ 내부에서도 이대로 가다간 망한다 
빨리 영화쪽에 발을 빼야한다 
의견들이 쏟아져나왔지만 
이재현, 이미경 남매는 무조건 GO를 외침 
이들의 논리는 IMF는 충분히 극복가능하고 
오히려 다른 대기업들이 빠지는 이때가 
타이밍이다 지금이야말로 무혈입성하는거다



강변 CGV 11 

그래서 1998년 4월 국내 최초 멀티플렉스 극장인
CGV강변11 을 오픈하게되는데 
(이것도 할리우드 시스템을 보고 따라한거임) 

다른 대기업들은 물론이고 CJ 내부에서도 
미쳤다는 반응이 장난아니였다고함 
그도 그런 것이 1998년 4월이면 
IMF체제에 막 진입하던 시기인지라 

그 후폭풍이 장난아닌 시절인데 
도대체 여길 누가 오겠냐 반응들이 많았는데 



JTBC 밥잘사주는 예쁜누나 

CGV강변11은 개관 첫 해 관객 수만 350만명을 기록함 
객석 점유율도 평일 38~41%, 주말 77~80%로
당시 서울 시내 개봉관의 평균 객석 점유율이
평일 15%, 주말 45% 안팎이었던 것과 비교해
2배 이상 앞서는 점유율을 기록함 ㄷㄷ 
한마디로 대박이 난건데 예상을 깨고 
멀티플렉스가 성공한 요인은 딱 2가지라고함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첫째는 IMF고 나발이고 전쟁이 터져도 
커플은 데이트를 함 뭐 요즘이야 
데이트할 데 많지만 저 당시만 해도 
연인들이 만나서 그나마 저렴하게 
시간때울만한 공간이 없었다고하며 
여러가지 제약이 많았다고함 
그로 인해 대안이 바로 극장이였다는 점 
그렇기때문에 연인들을 한 중심으로 
고정수요가 존재했다고 알려짐 

둘째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새로운 문물 (?)에 대한 관심이 지대함 
새로 나온게 뭐가 생겼다하면 
바로 몰려가서 이용을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민족임 
세계적으로 한국에서 초고속인터넷이나 
스마트폰 보급률이 폭발적이라 
평가받는 것도 이러한 문화때문인데 
강변 CGV의 흥행도 그런 맥락이였다함 
실제로 동서울터미널을 통해 
지방에서도 상당수 상경해 인산인해를 이뤘다니 
CJ 입장에선 인샬라의 실패로 인해 
위축된 분위기가 상당부분 만회됐다고함 



영화 딥임펙트 

그리고 드림웍스와 제휴가 결정적으로 
큰 도움이 되게되는데 그도 그런것이 
드림웍스와 제휴를 통해 
안정적으로 할리우드 최신작들을 
공급받았다는 점임 
예전 정보글에서도 강조했지만 
한국영화시장의 가장 큰 장점이 하나 있음 
바로 할리우드 최신작을 다양하고
빠르게 볼 수 있다는 점인데 
보통 일본같은 경우는 지연개봉이나 미개봉이 많고 
(뭐 요즘은 빨리 개봉하는 작품도 있지만)
중국같은 경우는 아예 국가적으로 
할리우드 외화 수입을 제한하고 있음 
반면 한국같은 경우는 정말 이런거까지 
수입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B급 영화까지도 할리우드라면 닥치고 수입해오는데
(오죽하면 제발 이런 영화는 수입해오지말라고 
일본이나 중국처럼 해야한단 의견들도 있음 ㅋㅋ) 



1999년 CJ 배급라인업 

CJ 입장에선 드림웍스라는 안정적이고 
검증된 공급처가 확보된 셈이니 크게 이득이지 



영화 슈렉 1 

그리고 예전에 정보글로도 다룬적있지만 
2000년대부턴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운지하고 
드림웍스가 한창 떠오르던 시기였음 
2001년 개봉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던 
애니메이션 슈렉 등이 대표적인 사례인데 



2001년 박스오피스 순위 

슈렉같은 경우는 당시 전국관객만 
240만을 동원해 애니메이션치곤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게 되는데 
2001년 박스오피스 상황을 보면 알겠지만 
상위 8개 작품중에 조폭물이 5개임 .... 
이런 상황에 상당히 선방한거임 ㅋㅋ 

이러한 드림웍스 르네상스 (?) 시기 
CJ가 그 덕을 톡톡히 보게됨 
그래서 2014년 1월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이전까지 
한국은 세계적인 드림웍스 소비국이였음 
(일단 드림웍스 애니자체가 한국관객들한테 
잘 먹혔고 CJ도 존나게 밀어줬었고) 



이러한 부분들이 딱 맞아떨어져 
,CJ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원동력이 됨 
그래서 CJ의 역사를 논함에 있어 
드림웍스의 존재를 빼놓곤 이야기할 수 없고 
불과 몇년전까지만 해도 
CJ와 드림웍스의 친목질이 장난아니였음 ㅋㅋ


#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개막 
   그로 인한 폭발적 성장 


 


영화 쉬리 (위) 
MBC 뉴스 (아래) 


CJ가 영화시장을 장악하는데는 
드림웍스란 든든한 파트너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시기를 잘만난 요인도 있음 
이게 무슨 개소리냐 하면 
사실 IMF 이전만 해도 한국 극장가에서 
한국영화는 결코 대접받는 존재가 아니였다함 
할리우드 영화 일색으로 
일방적으로 쳐맞던게 1990년대 한국영화였는데 
IMF 이후로 이런 분위기가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흔히 영화계에서 한국영화는 
1999년 개봉한 영화 쉬리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을 많이함 
1980년 개봉한 배우 하명중 장미희 주연의 
영화 느미 이후로 한국영화는 
지난 18년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지못했음 
싹 할리우드 영화가 독식하다시피했는데 
19년만에 쉬리가 1위를 차지한거임 ㄷㄷ 



SBS 낭만닥터 김사부 

뭐 배우 한석규 성님 지금이야 뭐 
예전같진않지만 저 당시만 해도 
지금 웬만한 흥행배우들 쌈싸먹을 정도로 
대단한 흥행력을 자랑했다 알려지는데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극초반까진 
한석규 천하로 불렸을 정도라고 알려짐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위) 
2000년 박스오피스 순위 (아래) 


2000년은 CJ에게 특별한 한해인데 
그도 그런 것이 본인들이 배급한 한국영화, 외화가 
각각 박스오피스 1위, 2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함 
개인적으로 박찬욱 감독 작품에 대해 
그 양반 정치적 성향이나 작품 스타일때문에 
상당히 부정적이긴 한데 1999년 쉬리에 이어 
2000년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가 
대성공함에 따라 한국영화 점유율은 급격히 올라감 
물론 2000년 급락하기도 하지만 
2001년부터 쭉쭉 올라가긴 시작하는데 



1996~2007년 한국영화 점유율 

보다시피 1999년 이전만 해도 
20~30% 수준에 머물던 한국영화가 
1999년 쉬리열풍과 더불어 
45%를 찍고 2000년 잠시 급락하지만 
2001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하게됨 
그래서 오늘날과 같이 50~60% 점유율을 
기록하게 되는데 CJ가 이때 제대로 재미를 봄 




돈지랄 전략을 통해서
한국영화를 대거 제작하면서 
자체 점유율을 높이게 되고 




동시에 CGV 지점들을
폭발적으로 확충시키면서 
파이를 키우게 되는데 
2001년에만 무려 1350만에 달하는 
관람객을 동원하며 
완전한 멀티플렉스 시대를 열게됨 

그래서 사실 정치적 성향을 떠나 
이 부분은 CJ가 나름 평가받는 부분도 있음 
첫째. 한국영화에 돈을 들이붓고 투자한 점
둘째. CGV로 대표되는 멀티플렉스를 
확충해서 시장규모를 키운 점 등등 
뭐 자기네 이득때문에 그런 거지만 
어쨋든 그로 인해 한국영화시장 피지컬을 키운셈이지 
이 점에 대해선 높은 평가를 받는 편임 


# 이동통신사/ 카드사 멤버십을 통한 
   파격적인 제휴 할인정책
   그로 인한 관객유입 



뭐 이건 이미경 부회장이 주도적으로 했다기보단 
한국영화시장이 성장하면서 전반적으로 행해진건데 
흔히 한국 영화시장의 성장을 말할 때 
언급되는 공통적인 요소들이 있음 
뭐 CJ가 나서서 돈지랄로 영화판에 쏟아붓고 
CGV 폭발적으로 늘려서 공간 만들어주고 
뭐 이런 점들도 있지만 이에 못지않게 
아니 어쩌면 이보다 더 신의 한수로 꼽히는게 있으니 
바로 이동통신사나 카드사 제휴 할인 서비스임 


 




200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영화를 제값주고 보면 ㅄ이라 할 정도로 
이동통신사나 카드사 제휴 할인혜택이 상당했다고함 
뿐만 아니라 멀티 플렉스 자체 혜택도 해서 
중복으로 할인받는 경우도 다반사였음
(2002년이면 초4때라 가물가물하긴한데 기억은 남) 

 


KTF NA 광고 (위) 
현대카드 광고 (아래) 


그게 왜 그러냐 하면 IMF 이후로 
한국사회가 급격하게 달라지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나타나게 되는데 
그 중 대표적인게 집전화에서 휴대전화로 
통신수단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이동통신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점 
현금 거래에서 카드거래로 결제수단이 
바뀜에 따라 또한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점인데 
뭐 지금이야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지만 
저 당시만해도 한국시장은 이제 막 개척단계였음 
그러다보니 통신사들이나 카드사들은 
신규 가입자 확보에 혈안이 된 상태였고 




그로 인해 유인책으로 내건 혜택 중 하나가 
영화관람 할인서비스임 ㅋㅋ 




참고로 당시 2000년 당시 김대중 정부는 
국민들의 신용카드 사용을 통한 
경기부양을 도모했고 그로 인해 
신용카드 발급규제를 풀어버림 
소득이 없는 학식들조차 무차별적으로 발급받고 
영화관 할인도 받고 마구잡이로 지르고 다니면서 
온갖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래서 터진게 노무현 정부 출범 초에 터진 
신용카드 대란임 ㅋㅋㅋ
그래서 당시 시사프로같은데선 
영화관 할인 받으려고 카드발급받았다 
인생망친 대학생들 사연을 보도하는 등 
당시 국가적으로 대단한 사건이였다함 
김대중과 노무현 정부의 최악의 실정이기도 하지 
어떤 측면에선 IMF나 금융위기보다 
서민경제에 더 큰 충격을 줬던 평가도 있음 




그렇게 1999년 이후 시작된 
이동통신사 할인은 2006년 전격적으로 폐지되는데 
할인 분담금을 둘러싸고 
영화관 VS 이동통신사가 서로 격렬하게 
대립하면서 벌어진 사건임  
뭐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근본적인 요인은 딱 한가지임 
서로 이미 단물 다 빼먹을대로 빼먹어서 그런거임 
더이상 서로 부담을 감수하면서 
이런 혜택을 유지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지 



물론 이 이통사 할인은 3년만에 부분적으로 
부활하긴 하는데 예전처럼 파격적으로 해주는게 아님 
그리고 이미 관객들 자체가 얼마 할인해준다고 
영화를 보고 안보고 그런 단계는 이미 지났기때문에 
뭐 그렇게까지 결정적인 요인은 아니란 평가임 




참고로 대한민국 이동통신사들이 
욕을 존나 쳐먹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음 
과거 성장할때만 해도 과도할 정도로 
할인혜택을 남발하고 꼬시더니 
이제와선 배좀 불렀다고 각종 할인혜택을  
해마다 축소시키고 있으니 ㅋㅋ 
근데 이건 이통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 입장에선 불가피한 측면이 있음 


# 연예계, 영화계 대모로서 
   이미경 부회장의 입지 
   한국시장에 먹히는 인재독점 




흔히 CJ 이미경 부회장을 가리켜 
연예계, 영화계 대모라고 하는데 
왜냐면 이 양반이 이른바 이미경 사단이라 
불릴 정도로 막강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는데 영화감독이나 배우부터해서 
B급 방송인들까지도 지위나 인기여부 
상관없이 폭넓게 인재들을 확보하고 있음 




뭐 요즘은 모르겠지만 과거 이미경 부회장 
생일 파티할때마다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과 중국, 미국에서도 스타들이 몰려와서 
북적대는게 늘 뉴스가 되곤 함 
심지어 할리우드 스타들도 비공식적으로 
참석한다하니 뭐 인맥이 쩐다 볼수도 있고 
그만큼 돈이 무섭구나 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 


 



그러다보니 이러한 이미경 부회장의 
인적확보능력을 바탕으로 
CJ가 한국영화시장을 장악하게 되는데 
단적인 사례가 바로 한국시장에서 
먹히는 흥행감독들을 대거 독점하고 있다는 점임 
대표적인 인물로 봉준호, 윤제균 감독등을 
들 수 있는데 이들은 모두 CJ와 주로 작업을 함 


 



봉준호 감독같은 경우는 
대표적인 CJ 라인으로 평가되는데 
2003년 개봉한 영화 살인의 추억부터 
영화 괴물, 마더, 설국열차, 
최근 기생충까지 모두 CJ와 작업을 함 
넷플릭스랑 작업한 옥자땐 
살짝 삐걱거린다 평가도 받았는데 
뭐 영화 기생충 성공으로 인해 다시 친목질중임 


 


봉준호 감독의 민노당 지지선언 (위) 
봉준호 감독의 진보신당 지지선언 (아래) 


봉준호 감독은 여러모로 특이한 양반인데 
다들 알겠지만 과거 민노당과 진보신당을 
공개 지지하고 각종 사회적 현안에 대해 
좌파적인 목소리를 드높일 정도로 
봉준호 감독은 상당히 좌파성향의 인물임 
그래 여기까진 뭐 자기가 그렇다는데 
그러려니 하겠는데




많이들 알겠지만 한국시장에서 
최초로 스크린 독과점 논란을 일으킨 사례가
바로 2006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임 
CJ의 깡패배급으로 악명높았던걸로 기억나는데 
이처럼 재벌해체를 주장하고 
그걸 강령으로 정한 정당의 당원으로 
열렬히 지지를 표명하고 활동하면서 
정작 재벌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성장한 인물이 또한 봉준호 감독임 
이러한 모순된 입지로 인해 다들 알겠지만 
비판적으로 보는 시선이 강함 
(전형적인 강남좌파라 볼수도 있고 ㅋㅋ) 

뭐 윤제균 감독에 대해선 
이미 지겨울 정도로 많이 다룬 양반이라
CJ와 밀월관계가 대단하다
뭐 이 정도선에서 넘어가기로 하고 




이처럼 이미경 부회장은 
배우나 감독들 특히 한국시장에서
상당히 먹히는 인력들을 독점하고 있는 상태임 
그러다보니 그러한 부분 등이
CJ의 영화시장 장악에 일조하고 있는 형국임 
그러다보니 다른 경쟁사 입장에선
 
이 점이 상당히 부담스럽다고함 
새삼 뭐니뭐니해도 사람장사가 젤 무섭다고 느껴짐 




오늘은 이처럼 CJ와 이미경 부회장의 
한국영화시장 장악 이유에 대해 다뤄봄 
요약하자면 드림웍스랑 든든한 파트너가 있었으며 
IMF이후 다른 대기업들은 다 철수하는 와중에 
선제적으로 한국시장을 개척했으며 
마침 한국영화 르네상스란 좋은 시기를 만났고 
그걸 바탕으로 과감한 돈지랄 전략이나 
멀티플렉스 확충전략, 파격적인 할인 정책 등으로 
성장을 이끌었으며 한국시장에서 먹히는 
흥행성을 갖춘 감독이나 배우들을 
독점했다 
뭐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는데 
뭐 공과를 논함에 있어 시장을 키웠다는 점에선 
높이 평가하는 부분도 있겠으나 



MBN 뉴스 

그게 한국영화의 질적성장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뭐 좌편향 논란에 대해선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임 
물론 영화판 자체가 만국공통으로 
좌파의 텃밭인건 알겠는데 한국은 노무 심한 편이여서 ㅋㅋ 
그리고 궁극적으로 이제는 물러갈 때를 
알아야한다고도 생각함 58년생이시면
이제 그만 편히 쉬시는게 낫지않나 생각함
세대교체 해야지 ㅇㅇ 



MBC 봄밤 

원래는 더 적을 이유가 많은데 
(가령 경쟁기업들의 표류라든지
손경식 회장의 존재 등등) 
내일 출근해야하고 시간관계상 이만 적기로함 
다음 정보글은 싸이월드의 몰락 이유나 
(이건 솔직히 너무 진부한 소재라 ㅋㅋㅋ) 

한국의 게임규제 관련 부분이나 
꼴리는 대로 정해서 다룰 계획임 
언제 돌아올지는 모름 ㅋㅋㅋ 

그리고 유튜브 알려달란 게이들이 계시는데 
내가 얼굴이랑 회사까고 하는건데
일베에서 알려주면 리스크가 노무 큼 ㅋㅋ 
다들 알잖음 멀쩡한 게이들이 일밍아웃 
잘못했다 어떻게 됐는지 그래서 힘들거같음 
아무튼 오늘도 역시나 긴글 읽느라 고생많았고 
다음엔 새로운 정보글로 찾아온다이기 


8줄 요약 

1 드림웍스란 든든한 파트너의 존재 
2 IMF 위기속에 영화시장에 무혈입성 
3 마침 한국영화르네상스란 시기적 호재 발생 
4 이를 바탕으로 돈지랄 전략 
5 멀티플렉스 확충, 할인 전략 
6 흥행성있는 감독과 배우들 독점으로 성공함 
7 공과가 있기는한데 과에 좀더 비중을 둠 
8 개인적으론 세대교체가 이뤄졌으면 함 

by 밑바닥에서 글로벌로~ 발전소장 에르 :) 2019. 11. 3. 22:52



19세기 일본의 산업화, 근대화 과정은 구미의 열강들의 산업화 과정과 비교할 때 매우 특이하다.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빠르게 산업화, 근대화에 성공했으며

러일전쟁에서 러시아를 제압함으로써 열강의 반열에 올랐다.

어떻게 일본은 단시간내에 산업화, 근대화를 성공시킬 수 있었을까?

그 이유를 크게 네 가지 요인, 시대적, 지정학적, 사회적, 정책적 요인으로 구분해 살펴보자.





1. 시대적 요인




1839년 영국과 청나라간 아편전쟁에서 청나라가 패하자 아시아 전반의 국가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일본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힘과 문명의 질서가 중국 대륙에서 구미 대륙으로 전환되는 광경을 본

일본은 자신들도 언제 다른 열강들에 의해 침략을 받을지 모른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얼마 후 일본의 근대화의 도화선에 불씨를 지핀 사건이 터졌다.

1853년 미국의 매튜 페리 제독이 이끄는 동인도 함대가 일본 나가사키 항에 도착하였고

페리 제독은 군사적 우위를 앞세워 일본 정부의 개항을 요구한다.

 일본은 이 사건으로부터 일본과 구미 열강과의 기술적 차이를 깨달았고 일본도

이에 발 맞추지 않으면 독립국가는 커녕 열강의 식민지가 될 위기에 처함을 직감했다.

이에 일본은 서양 문물을 받아들임과 동시에 당시 봉건제도 성격의 후진적인 막번 체제를 뒤집고

메이지 유신을 통하여 국가의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천황 중심의 중앙집권적 체제로써 탈바꿈한다.








이로써 일본은 아시아 최초의, 구미 열강의 후발주자로써 산업화에 착수하게 된다.

비록 일본은 열강과 대략 반세기 이상 격차가 나는 산업화 후발주자였지만 19세기 중엽의 시기는 

산업화의 첫 발을 내딛기에는 아주 절묘한 타이밍이었다.

유럽 국가의 경우 기술적 발전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져 이전의 것들은 폐기되어야 했지만

일본은 그 당시 어느정도 체계가 잡히고 정리된 기술을 받아들여 곧바로 적용시킬 수 있었다.

예로, 가스등에서 전기등으로 전환, 증기 에너지에서 전기 에너지로의 동력의 전환은

이미 많은 돈을 들인 기존의 것을 새로운 것으로 완전히 대체하는데 큰 시간과 비용이 들었다.

일본은 이러한 시간과 비용을 치루지 않아도 되었던 것이다.



2. 지정학적 요인



일본의 성공적인 근대화는 또한 지정학적 요인도 매우 컸다.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가 동북아시아 말단의, 그것도 섬나라라는 독특한 지정학적 환경은

외세의 침략을 배제시킴으로써 오로지 일본은 근대화에만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었다.

유럽과 미국의 입장에서 볼 때, 섬나라인데다 거리상으로도 엄청나게 먼 일본을

굳이 큰 희생을 치루어 점령할 이유는 없었다.

당시 유럽 열강인 영국, 독일, 프랑스 등은 아프리카 및 아시아 지역의 식민지 건설에 바빴고

미국은 남북전쟁이 한창이라 일본을 상대할만한 여력도 없었다.

한국 또한 미국과 상호방위조약을 통해 경제발전에 올인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3. 사회적 요인




에도시대 일본은 근 200년간 전쟁이 없어 평화로운 상태가 지속되었고 이로 인해

군의 대량의 인원이 군사활동에서 행정활동으로 옮겨가게 되었음은 물론

농업기술의 발달과 일본 전국 각지에서 토지개간 활동이 일어나 폭발적인 경제성장을 이루었다.

이를 바탕으로 일본 정부는 충분한 재정을 확보할 수 있었다.

당시의 경제력을 보여주는 지표로서, 1731년 에도(현재 도쿄)에는

인구가 100만에 육박했는데 당시 전세계에서 인구가 100만이었던 도시는 에도 뿐이었다.

게다가 거리 곳곳에는 서점이 즐비했는데 이는 일본의 출판 시장이 상당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책을 통해 빠른 정보 습득이 가능했고 일본인 대부분이 글을 읽을 수 있었다.

이런 기존 출판시장의 흥행 덕분에 서구의 기술 문명은 일본 사회 전체로 빠르게 확산되었다.

당시 조선에서는 책이란 것은 매우 귀했고 서점은 단 한 군데도 없으며 지식은 양반 사대부들의 전유물이었다.





4. 정책적 요인




우리나라 또한 박정희 정부의 정책적 주도하에 단시간에 근대화를 이루어 낸 것과 같이 일본 또한 그러했다.

페리 제독의 무력 시위를 통한 강제 개항의 수모를 겪은 일본은 이후 유럽과 미국에 사신을 파견하고 

뛰어난 인재를 보내어 그 기술을 배우게 했다. 메이지 유신이후 본격적으로 정부 주도하에 

근대화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이 시기 일본 제국대학이 탄생하게 된다.

이미 출판시장이 활성화되었기에 시민들의 문명개화 작업은 매우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19세기 말에 진입하자 서양의 문명에 쫒아가기만 하던 일본은 점차 독자적인 기술을 만들어 낼 정도가 되었다.

에도시대부터 이미 충분한 재정이 확보되었기에 일본 정부는 사회 전반의 기반시설을 만들었고

정부가 소유한 공기업을 어느정도 키운 다음 민간에게 넘겨주는 형식으로 민간기업의 성장을 촉진시켰다.

이렇게 탄생한 민간기업 중 하나가 바로 일본 내 최고의 기업인 미쓰비시 그룹의 시작이다.

일본은 당시 서양에 비해 자신들은 열등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자신들을 개화해야 할 대상으로 여겼다.

그리고 이 열등감은 주변 아시아 국가들을 개화대상으로 보게끔 하는 인식으로 이어졌다.

 중국과 조선은 개화될 조짐이 없었기에 일본은 아시아에서 근대화 동맹을 맺을 만한 나라가 없다고 생각했고

 일본 또한 열강들에 맞서기 위해 다른 열강과 마찬가지로 팽창주의를 택했다.

이 때문에 정부와 기업은 군비를 늘려 군사력을 확장시키는데 집중하고 후일 러일전쟁에 승리하여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과 같은 열강의 반열에 자리하게 된다.

by 밑바닥에서 글로벌로~ 발전소장 에르 :) 2019. 10. 29. 23:55

세상사 빠른 변모의 과정 속에서도

게이샤는 현대까지 약 400년의 긴 세월 동안 존속해왔어

실제로 한국 내 일본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 중에서

' 운이 좋으면 교토에서 게이샤를 만날 수 있다 ' 라는 말이 공공연하게 떠돌고 있지

사실 사회에 게이샤의 삶이 알려진 것은 오래되지 않았어

오늘날에야 여러 매체와 관심을 가져준 몇몇 인물 덕분에 비교적 베일이 조금 벗겨진 것뿐인 셈이지

그렇다면 입을 굳게 다문 그녀들의 침묵 속엔 대체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었던 걸까

한때는 쇼군의 노리개로

또 한때는 사무라이들의 애첩으로

비밀과 관능의 세계에 은둔하며

일본 역사상 가장 격변의 세월을 함께한 그녀들

'게이샤(Geisha)'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발달된 국가 중 하나인 일본과 더불어 기술력을 신봉하는 일본인들

앞서 언급했듯 그들은 효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급속한 변화를 겪어야만 했어

하지만 그 와중에서도 긴 시간 동안 변치않는 전통이 남아있는데 바로 '게이샤'야

그녀들을 달리 표현하자면

가녀린 관습의 수호신이자 현대를 사는 고귀한 과거라고도 할 수 있지




 

게이샤들의 세계는 일반인들로부터 철저히 폐쇄되어 있으며

나아가 생활 역시 비밀과 관례에 물들어 있어

또한 그녀들은 마치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아름다운 집에 살지만

어두운 뒷골목과 밀폐된 찻집에서 생계를 꾸려가야만 해

미국 작가 아서 골든(Arthur Golden)는 바로 이 신비스러운 전통적 존재에 매료되었어

그리고 그는 10년간에 걸친 자료 수집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한번쯤 들어봤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게이샤의 추억(Memoir of a geisha)'을 집필해냈지




 

" 외부와는 철저히 차단된 세계라는 점이 오히려 저를 매료시켰던 것 같습니다.

그들은 외부인들이 자신들의 세계를 기웃거리는 걸 좋아하지 않죠. "

책을 집필하기 위해 아서는 게이샤 세계에서 암묵적으로 지켜져 왔던 침묵의 맹세를 깨뜨려야만 했대

아서의 말에 따르면 그가 처음 이를 시도했을 땐

정말이지 비밀 종교집단에 침투하는 것만큼이나 불가능에 가까워 보였다고 해

뭐 과장이 없잖아 있겠지만 그만큼 게이샤의 삶이 어두운 곳에서 비밀리에 부쳐졌던 뜻이었을 테지




 

" 제가 만일 예전에 게이샤에 관한 질문을 받았더라면 다른 미국인들과 대답이 별반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게이샤와 창녀가 동의어가 아니란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그때 당시엔 게이샤의 역할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진 못했으니까 말이죠.

하지만 이젠 일본 사회에서 게이샤의 존재가 매우 특별하단 걸 알아요. "




 

이국적이고 매혹적인 게이샤

그녀들의 세계는 가히 우아함과 세련미가 전부이며 사랑은 한낱 냉소의 대상에 불과해

예로부터 게이샤들이 중요시하는 것은 오로지 남성을 매혹시킬 수 있는 '외모' 뿐이었거든

덕분에 그녀들은 과거부터 선택된 소수 특권층의 지위와

권위를 자랑하는 일본의 경이롭고 신비스런 상징적 도구로서 존재해왔어




 

일반인이 게이샤와 마주친다는 건 극히 드문 일이야

하지만 일본의 옛 수도 교토(Kyoto)에서는 매년 게이샤들이 참석하는 축제가 열리는데

이맘때쯤이면 비교적 쉽게 게이샤를 볼 수 있지

이 벚꽃축제는 일반 시민들이 가장 쉽게 일본의 전통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인정받고 있어

이 축제는 흔히 '미야코 오도리(Miyako odori)'라고 불리는데

역사와 관능을 한몸에 표현하듯 화려한 기모노로 치장한 많은 게이샤들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며 그 미모와 재능을 뽐내곤 해




이렇게 얼굴에 분칠을 하고 항상 입가엔 미소를 띠고 있는 게이샤들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하듯 그녀들도 각자 속에 힘들고 복잡한 개인사를 감추고 있기 마련이야

다만 게이샤들은 자신들의 비밀에 대해 전적인 침묵으로 일관하며

더불어 오랫동안 일본 최고 권력자들이 벌였던 음모와 배반, 권모술수를 직접 눈으로 목격해왔지

" 게이샤는 남성들의 모임에 동석하기 위해 하룻저녁 동안 고용되는 여성을 일컫는 말이었는데요.

놀랍게도 창녀와 달리 별도의 잠자리는 제외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

서양처럼 사교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일본의 특징 탓에 그녀들은 주로 대화의 매개체 역할을 한 것입니다. "



 

게이샤의 주된 임무는 대화가 오가는 자리에서 고객들의 비밀스런 대화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도와주고

나아가 이를 함구하며 절대 발설하지 않는 것이었어

비밀을 보장해주는 것뿐이라면 너무 간단해보일수있지만

엄청난 대화가 오가는 자리라면 얘기는 달라지겠지

때문에 분명 침묵을 지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며

이는 현대까지 게이샤들이 존속해 올 수 있었던 일종의 비결로도 볼 수 있어




 

게이샤는 남성을 위해 전적으로 여성에 의해 운영되는 산업이기에 이들의 우두머리도 역시 여자인데

그녀들은 대모, 즉 오카미(女?) 상으로 불리며

게이샤들에게 숙식과 값비싼 기모노를 지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어

그 대가로 게이샤들은 고객들에게서 받은 돈에서 약간의 수고비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입을 대모에게 준다




 

여느 유흥 업계의 과거사가 그러하듯

게이샤의 대모 역시 마치 포주처럼 게이샤들을 말그대로 소유하며

끝없는 채무로 자신에게 종속시켰던 시절이 있었어

당시의 대모들은 가장 많은 돈을 지불하는 고객에게 게이샤의 처녀성을 팜으로써

그녀들에게 투자한 돈을 회수하곤 했지

때문에 대모들에게 있어 이러한 조심스러운 거래를 위한 광범위한 인맥은

역시 사업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였어



 

작가 아서 골든은 이에 대해 이렇게 언급하고 있어

" 게이샤 하우스를 운영하는 대모에게 돈만 아는 악녀, 혹은 포주의 이미지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실제로 그런 인물이 많았기에 좋지 않은 꼬리표가 붙은 것이기도 하죠. "

하지만 오늘날에는 게이샤들에게 보다 좋은 대우를 해주는 것이 대모에게도 이로운데

게이샤 하나를 키워내는데 무려 6억 원이란 거금이 소요되기 때문이야

실제로 악조건 속에서 미처 교육 과정을 버티지 못한 게이샤가

도중에 그만두기라도 한다면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거든




 

일반적으로 견습 게이샤들의 훈련 기간은 5년 정도라고 해

그럼 이쯤에서 약 3년의 훈련을 마친 견습 게이샤

요이코(Yoiko)의 이야기를 잠시 살펴보고 가자

게이샤가 된 순간부터 그녀의 인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임무는 바로

선배 게이샤인 마메카(Mameka)를 잘 따르는 거였어

모든 견습 게이샤들에겐 각각 선배가 붙는데

그로부터 여러 세기 동안 전해 내려오는 전통과 기술을 직접 전수받기 때문이지



 

선배 게이샤인 마메카의 삶은 슈퍼 모델과 다를 바 없는데

그녀는 12억 원이나 하는 컨트리클럽 멤버십과 개인 골프 레슨 등

생활의 모든 면에서 최고의 것들만을 보장받고 있거든

옆에서 이를 지켜보는 요이코에게 있어 성공한 게이샤인 선배 마메카는 선망의 대상인 셈이야

"게이샤가 된 덕분에 좋은 옷과 좋은 음식을 먹고 일반인들은 갈 수 없는 곳에 여행을 다닐 수 있게 됐습니다.

실로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죠. "




 

사실 게이샤란 말은 원래 예술가를 의미해

모름지기 게이샤라면 대화 능력과 더불어 춤과 음악, 문학에 능통해야 한다고 여겨지는 것이 보통이거든

그 중에서도 게이샤가 추는 춤에는 예술을 위해 사랑을 희생해야 한다는 스스로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이는 어찌보면 게이샤에게 엄청난 열정이 있다는 걸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지



 

실제로 이들의 훈련은 끊임없이 계속되는데

40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조차도 떠오르는 신인 게이샤들에게 뒤처지지 않기 위해

매일을 춤 연습에 열중한다고 해




충분히 예상할 수 있듯 게이샤는 절대 결혼하지 않아

대신 함께 모여 공동체 생활을 하는데 이들의 동료애는 평생을 두고 지속되지

이러한 게이샤들의 폐쇄적 공동체에 들어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성공한 단 한 명의 외부인이 있다면 바로 최초의 서양인 게이샤 '라이자 달비(Liza Dalby)'야

지금으로부터 약 25년 전 그녀가 처음 게이샤가 되었을 무렵

푸른 눈의 여성이 샤미센(Shamisen : 일본 현악기)을 연주하고 노래를 부른다는 건

일본인들에게 있어 게이샤 역사상으로 유례없는 굉장히 특수한 경우였기에 이는 꽤나 이슈가 되었어

라이자의 게이샤 대모는 과거를 이렇게 회상하고 있지

" 물론 처음에야 서투른 것이 눈에 치일 정도였지만 라이자는 기모노를 입은 채 걷거나 무릎을 꿇고 앉는 데 곧잘 적응해나갔어요. "




그런데 애초에 그녀는 게이샤가 되기에 부족할 것 없는 배경을 갖추고 있었어

10대 시절을 일본에서 보낸 라이자는

일본어를 능숙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이며 게이샤들의 악기인 샤미센을 다룰 줄 알았고

사상 최초로 게이샤 관련 논문을 발표하며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의 경력이 있었기 때문이지

물론 라이자가 직접 게이샤가 된 것은 단순히 게이샤에 대한 그녀의 열정 덕분일 테지만 말이야



 

" 게이샤들 중에서 제가 특별히 눈에 띄거나 하진 않았어요.

다만 연회에 동석하고 있으면 어느 순간 고객들이 절 뚫어지게 쳐다보면서 '잠깐! 일본인이 아니잖아! 어떻게 된 거지?' 하며 놀라곤 했죠.

다른 게이샤들은 그게 재미있었는지

그 이후 외국인 게이샤가 있다는 말을 일절 하지 않았고 가만히 앉아 그 순간을 기다리곤 했어요.

서양의 옷을 입었을 때와 기모노를 입었을 때의 걷는 느낌은 정말 너무나도 달랐어요.

기모노는 다리를 바짝 죄기 때문에 잔걸음으로 걸어야 했기 때문이죠.

저는 그게 익숙하지 않았던 탓인지 곧잘 넘어지곤 했고 선배에게 혼나기 일쑤였어요.

사실 기모노를 입고 움직이는 건 저에게 새로운 신체언어를 배우는 것과 다를 바 없었죠. "



 

" 게이샤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여성은 평생 독신의 길을 선택하는 겁니다.

평범한 주부와 독신의 갈림길에서 중대한 선택을 하는 것이죠.

게이샤는 평범한 중산층이 아닌 예술인의 길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




 

게이샤의 이미지는 늘 매춘부와 혼동되어 왔어

그녀들은 창녀와 달리 직접적으로 성매매를 수단으로 하여 돈을 벌진 않았지만

실상 스스로 고객을 선택할 권리가 없다는 점은 창녀와 똑같았기 때문이지

게다가 일부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게이샤가 예술작품 자체로써 비록 숭고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하더라도

밤엔 돈으로 임대되어 남성 고객들의 즐거움을 책임져야 한다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거든



그렇다면 먼 옛날

천민에 그 뿌리를 두고도 긴 세월 동안 점진적인 신분 상승을 통해 결국 일본 사회 최상류층에 합류하게 된 그녀들이 400년 가까운 일본 격동의 역사 속에서 지금까지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뭐였을까

독특한 게이샤 문화를 보다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선 일본의 과거를 알아야 해

이들의 이야기는 지금으로부터 4세기 전인

에도 막부(Tokugwa Shogunate) 시대에서 시작되니까




 

게이샤가 처음 등장한 건 1600년대의 일이야

당시 일본은 여러 세기에 걸친 전국시대 끝에 오늘날 도쿄라 불리는 에도(Edo)의 쇼군 통치 하 강력한 집권 체제가 자리잡았지 그리고 그 이후 일본은 세계로부터 고립된 채 수백년이란 시간을 보냈고 말이야

쇼군의 권력이란 정말이지 어마어마했어

그로 말미암아 매우 억압적이었던 쇼군 정권은 결국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따라잡지 못하고서

기독교를 박해하기 시작했고 윤락행위 역시 국가의 통제 하에 두면서 허가된 지역에서만 가능하도록 했지




 

때문에 공인된 소수의 유곽은 도시 내 남성들의 성적 해방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수 있었어

매춘부나 고급 창녀들은 유곽에서 벌어지는 화려한 연회 속에서 사무라이와 상인들을 즐겁게 해주었지

그렇게 최초의 게이샤는 바로 이 유곽에서 탄생했어

다만 최초의 게이샤는 여성이 아닌 남성들이었는데

그들은 궁정의 어릿광대와 같은 역할을 도맡았고

창녀들이 연회를 벌이면 그곳에 동석하여 음악과 춤을 공연하거나 농담을 들려주곤 했지




 

그러던 어느날

손님이 떨어진 매춘부 하나가 최초의 여성 게이샤로 나서게 되었는데

가히 그 인기가 폭발적이었던 탓에 오래 지나지 않아 여성 게이샤의 수는 남성 게이샤의 수를 앞질렀으며

나아가 일반 매춘부들의 고객들도 모두 빼앗아 올 수 있었어

물론 처음엔 게이샤와 매춘부들 간에 상당한 경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돼

당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었던 매춘부들은 위기감을 느끼고 점차 늘어나는 게이샤의 활동을 규제하려 애썼지만 같은 여성으로써 매춘부의 영역이었던 성매매가 게이샤에게도 좋은 돈벌이가 될 수 있었음은 물론이고

덕분에 매춘부들은 점차 게이샤들로부터 밀려나게 되었어




 

하지만 그로부터 1779년

게이샤는 마침내 정식 직업으로 인정되면서

'겐반(?番)'이라고 불리는 등록소로부터 관리되었으며

이때부터 게이샤는 겐반으로부터 매춘 행위를 강력히 규제받았어

그 이유인 즉 게이샤는 처음부터 매춘부들과 경쟁해서는 안 되는 직업이었고

따라서 정부에서 엄격한 대응에 나선 것이었지



 

겐반에서는 연회에 참석하는 게이샤에게 사람을 붙여 처음부터 끝까지 호위함으로써

이들이 매춘의 길로 새나가는 것을 방지했어

이러한 규제 때문이었을까

초창기 게이샤는 굉장히 소박하기 그지없었고

한동안은 용모가 다소 떨어지는 여성들이 주로 게이샤가 되곤 했다고 해

그럼 용모라는 다소 주관적인 요소말곤 매춘부와 게이샤를 구분짓는 특징은 무엇일까??

그에 관해선 다시 한번 아서 골든의 설명을 빌려 살펴보도록 하자




 

" 서양인들이 갖고 있는 게이샤에 대한 이미지는 1800년대 일본의 매춘부와 많이 혼동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 매춘부와 게이샤는 옷차림에서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죠.

우선 게이샤는 '오비(帶 : 허리에 매는 띠)'를 뒤로 맵니다.

연령에 따라 길고 짧은 차인 있지만 오비는 언제나 뒤로 매듭을 짓죠.

반면 매춘부는 오비를 앞으로 매게 되어 있어요.

그 이유는 간밤에 성관계를 위해 기모노를 벗었는데 아침에 다시 입으려 하면 전혀 다른 이의 도움을 받을 수 없기에 그 스스로 오비를 매야하기 때문이죠.

또한 매춘부는 머리 장식이 요란한 편인데 게이샤의 머리 스타일은 그에 비하면 훨씬 단순합니다. "




겐반을 통한 당국의 엄격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게이샤 사업은 번창했고

남성들에게 있어 매춘부와 달리 오히려 단순한 게이샤의 옷차림은 더욱 인기를 끌었어

더불어 에도 지역에서 시작한 게이샤 업계는 그렇게 일본 열도 전역으로 차차 전파되기 시작했지

그 와중에도 시기가 시기인터라 당시 일본의 쇄국 정책은 계속되었는데

해외로 도피하다 붙잡힌 자들은 가차없이 참수되었고

물 건너 온 외국인들은 인간 이하로 취급되기 일쑤였다고 해




 

이런 상황에서 일본에 파견된 초대 미국 영사관은 '타운센드 해리스(Townsend Harris)'였어

그는 1856년 8월 시모다(Shimoda) 만에 도착했는데

고국으로부터 그에게 주어진 임무는 일본과 협상을 통해 최초의 무역 협정을 맺는 것이었지

당시 일본은 앞서 언급했듯 세상과 격리된 채 250년쯤 뒤처진 사회였어

쇼군 정부는 문화, 무역, 그 외 어느 분야에서도 세계에 동화되려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타운센드 해리스는 끝내 그걸 바꿔 놓고자 했고 말이야

그는 그 과정에서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저항에 부딪쳐야 했지만

다행히 끈덕진 성정 덕분에 이를 포기하지 않았어




 

타운센드 해리스에 대해서는 게이샤에 관련된 일화가 하나 있는데 바로 이때 일어났던 사건이야

협상 중이던 해리스가 갑자기 일본 정부에 게이샤 한 명을 요구했던 거지

외국인과의 접촉이 굉장히 조심스러웠던 상황에서 사실 이는 말도 안 되는 부탁이었어

하지만 특유의 끈질김 탓에 끝내는 오키치(お吉)라는 어린 게이샤 하나가 그에게 보내졌지

오키치는 매우 아름답고 재능이 뛰어나 촉망받던 게이샤였는데 평소 해리스가 그녀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음을 알아차린 일본인들은 오랜 설득을 통해 오키치를 보내며 내부의 정보원 노릇을 해주길 내심 바랐어



 

하지만 이러한 일본 당국의 의중은 곧 실패로 돌아갔어

오키치가 해리스를 사랑하게 되어버린 거지

그녀는 서양인과 사랑에 빠진 최초의 게이샤였던 셈이야

또한 그들의 유명한 사랑 이야기는 그로부터 한 세기 후인

" The Barbarian and the Geisha "란 작품명으로 영화화되기도 했어

5년에 걸친 긴 협상 끝에 마침내 무역 협정을 맺는데 성공한 해리스가 고국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던 시간을 작중에선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 오키치, 내가 원해서 떠나는 게 아니에요 "

" 미국이라니. 너무 먼 곳이예요.. "

" 당신을 잊을 만큼 먼 거리는 아니죠. "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현실은 그와 달리 낭만적이지 못했어

고국으로 돌아온 타운센드 해리스의 일기장에 오키치가 더 이상 언급되지 않는 걸로 봐서

그는 이미 오키치를 잊어버렸음이 분명했거든

버려진 오키치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더러운 외국년이라는 조롱을 받으며 살아가야 했어

결국 그녀는 심한 스트레스로 알코올 중독에 빠지면서 스스로 물에 뛰어들었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지

하지만 시모다의 게이샤들은 아직 그녀를 잊지 않고 있어

실제로 아직까지 많은 게이샤들이 해마다 오키치가 죽었다고 전해지는 장소를 찾아가

향을 피우고 기도를 올리곤 한대




 

한편 해를 거듭해 250년에 걸친 억압적인 쇼군의 정책이 지속되자 사무라이들의 불만은

곧 정권 교체의 음모로까지 번지게 되었어

이때 그들의 비밀 회합장으로써 이용되었던 것이 게이샤의 찻집이었지

이처럼 적잖은 게이샤들의 도움으로부터 마침내 사무라이들은 쇼군의 통치에 막을 내리게 됨과 동시에

메이지 천황의 통치를 성공적으로 도모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그 유명한 '대정봉환(大政奉還)'이야

그리고 천황의 시대를 새롭게 여는데 일조한 게이샤들은

이로부터 비로소 일본 최고 권력집단의 비호를 받으며 최상류층에 속하게 되었지



그렇게 게이샤의 세력과 인기가 끝없이 치솟는 동안 일본은 현대 사회로 차츰 발돋움 해나갔어

서양의 기술 문명은 마침내 아시아 증기의 시대를 열었고

이 무렵쯤해서 남성들은 긴 머리를 짧게 자르며 중산모를 쓰기 시작했지

더불어 이와 같은 새로운 시대에서 게이샤는 마치 오늘날 영화배우처럼 유행의 첨단을 주도하는 계층이었어

때문인지 1900년도에 접어들자 게이샤의 수는 약 25000명으로 급격히 불어났는데

당시 그녀들은 일본 내 가장 멋진 여성들로서 모든 여자들 사이에서 선망의 대상이었다고 해




 

그로부터 몇 년 뒤

야심만만했던 일본은 전쟁을 일으켰고

강국으로 인정받던 러시아로부터 발칸함대까지 대파하며 승리를 거두었어

그리고 러일 전쟁 종전 후 민감한 협상 과정에서 러시아 장군

알렉세이 니콜라예비치 쿠로파킨(Алексей Николаевич Куропаткин)을 위해 벌어진 연회에 대해선 게이샤에 관련된 또다른 일화가 전해지지

연회에서 불려간 게이샤는 오코이(Okoi)라는 여자였는데

그녀의 춤을 감상하던 러시아 장군은 술김에 갑자기 오코이에게 두르고 있던 오비를 풀어달라 부탁했어

하지만 그녀는 이에 두말없이 딱! 잘라 거절했지

그 당찬 태도에 깊은 감명을 받았던 가쓰라 타로(桂 太?) 수상은

이후 오코이를 기꺼이 자신의 정부로 삼았다고 해




 

실로 일본 역사상 고위 권력자가 게이샤를 직접 아내로 들인 최초의 사건이었어

때문에 이것은 단순 일화라고 치부되기보다

당시의 게이샤들이 이를 계기로 그들 사회에서 최상류층과 보다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되었다는 나름 중요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셈이지

1900년대 게이샤와 결혼한 사례는 이뿐만이 아니었어

또다른 예로 바론 무츠(Baron Mutsu) 외무성 장관은 두 차례의 결혼 모두 게이샤와 했지

뭐 사실 남자로선 게이샤와 결혼하는 것이 딱히 나쁠 것 없었어 남자를 깍듯이 모실 줄 알았고

특유의 무거운 입 덕분에 어떠한 비밀이든 누설될 걱정없이 철저히 지켜졌기 때문이야



 

하지만 이처럼 막강한 지위를 누렸던 게이샤들 역시

1920년대 현대 사회가 본격적으로 개막됨과 동시에 그 존속을 위협받기 시작했어

일본 내 재즈 시대(Jazz Age)가 도래하며 무수한 쇼걸들이 게이샤를 대신해 무대를 수놓았고

서양 문명에 목말라하는 사람들로부터 나이트클럽이 큰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지




 

이제 일본 내 최고 멋쟁이들은 20년대 식 신식 복장을 갖춘 사람들이었어

게이샤들에게 심각한 존폐 위기를 맞게 해 준 요소들 중

새롭게 등장한 바 호스트들은 사람들로부터 단연 인기만점이었는데

이들은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남성과 동석해주었고 무엇보다 시대의 흐름에 맞춰 굉장히 현대적이었지

실로 1920년대는 게이샤들에게 있어 큰 전환점이 되는 시기였어

하지만 게이샤들은 생각보다 그리 당황하지 않았지

그녀들은 춤과 노래, 음악 등 그들만의 전통을 굳게 지키며 오히려 자신들을 차별화해 나갔거든

전과 달리 첨단 패션을 주도하던 것에서 벗어나 전통 예술의 수호자로 자청하고 나선 거야



게이샤의 수난은 생각보다 그리 오래가지 않았어

1926년 히로히토 천황의 즉위와 함께 일본은 군사 대국으로 성장했고

그에 따라 열도의 전 지역에선 국수주의 열풍이 몰아침과 동시에

서구의 문물을 부정한 것으로 취급하며 비난하기 시작했거든

덕분에 게이샤는 일본 전통문화의 일부로서 다시 한번 각광받을 수 있었어

그 결과 게이샤는 1930년대 초 그 수가 최대 약 80000여 명에 달했을 정도였으며

가히 전성기라 불릴 만한 시기를 맞이했어

게이샤가 밀집해 있던 기온(Gion)을 중심으로 일본의 옛 수도인 교토 역시 옛 영광을 되찾게 되었지



 

오늘날 교토를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모두들 한번쯤 들르는 유명 관광지인 기온은

사실 일류 게이샤의 트레이드 마크라고도 할 수 있는 곳이야

실로 문화적 향취 가득한 교토에 비하면 도쿄는 급성장한 신도시에 불과했어

또한 1930년대는 일본 경제가 엄청난 호황을 누리던 때라

게이샤들은 값비싼 기모노를 매달 한 벌씩 사 입었고
시기를 잘 타고난 갑부들은 그녀들을 열두 명씩 거느리고 꽃놀이를 다니는 게 다반사였지

당시의 돈 있는 사람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게이샤를 아낌없이 후원했던 거야




 

그러나 호시기를 누리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들에겐 여전히 어두운 단면이 존재했어

교토의 게이샤 수요가 급증하자 각 시골의 빈곤한 가정에서 기껏해야 여섯-일곱살 난 어린 딸들을

게이샤 하우스에 팔아넘기곤 했거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두 기온의 게이샤가 되는 법은 아니었고

따라서 운이 정말 좋지 않은 다음에야 마치 가축인 양 팔려나간 이 소녀들이

장차 기온에서 게이샤로 자랄 수 있을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일이었어

그리고 설사 게이샤가 되었다 한들

당시 그녀들은 과거의 악독했던 대모들에게 종속된 소유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으며

그저 돈을 벌어들이는 수단으로 사용될 때에서야 성공한 것으로 여겨지는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야만 했지




 

우울하게도 오늘날과 달리 1930년대의 게이샤들은 스스로 그 직업을 선택한 경우는 굉장히 드물었어

더불어 수련기간 동안 게이샤 대모에게 받은 기모노와 숙식, 교육비 등의 빚을 떠안은 그녀들은

경제적 의미에서의 포로와 다름없었고 말이야

행여 도망친다 해도 결국엔 마을 사람들에게 붙잡혀 다시 돌아오는 일이 다반사였다고 하니

도대체 감옥이랑 다를 게 뭐였을까

게다가 가장 비싼 값을 치르는 고객에게 게이샤의 처녀성을 파는 '미즈아게(水揚)'라는 관습도

사실 바로 이때 생겨났던 거야 대다수 어린 게이샤들이 이 충격적인 통과 의례를 치르기엔 전혀 준비되지

않은 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지




 

" 게이샤가 마치 전문 창녀처럼 성적인 것에 초점을 둔 훈련을 받는다는 것은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기껏해야 그녀들이 첫날밤을 치르기 전 대모로부터 가만히 누워 있으라는 말을 전달받았죠. "

미즈아게는 나름 격식과 절차를 따져 치러지는데

당사자인 남성과 게이샤는 사케잔을 주고받으며 잠자리에 앞서 상대한 연회를 대접받았다고 해

" 게이샤가 먼저 방으로 들어가 옷을 갈아입고는 남성을 기다립니다.

아, 이때 화장을 지우진 않아요.

왜냐면 남성이 게이샤에게 키스하거나 하는 일은 실상 없기 때문이죠. (그냥 섹스하기 바쁘다는 뜻) "




 

놀랍게도 1930년대 기온에서는 사상 최고가인 무려 10억원에 미즈아게를 치른 게이샤도 있었어

하지만 이처럼 많은 금액은 대모에게 좋은 일일 뿐이었으며

사실상 오늘날까지도 게이샤에게 있어 미즈아게에 대한 지불금은 다 소용없는 것들이지

그럼 게이샤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뭘까

사실 게이샤가 실질적인 자유의 몸이 되기 위해선 특히 돈 많은 고객

그리고 자신을 끝까지 후원해 줄 수 있는 다나(Danna)를 잡아야 해

때문에 모든 게이샤들의 우선적인 목표는 괜찮은 다나를 잡는 것이라 해도 무방하지

보통 다나는 원하는 게이샤의 비싼 생활비를 부담하는 대신 그 대가로 그녀를 정부로서 맞이할 수 있어




 

예전엔 대모가 다나를 직접 지정해주었기에 게이샤는 남성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달리 선택권이 없었다

게다가 관습대로라면 일단 다나가 정해지는 그 순간부터

게이샤는 여러 명의 고객을 상대한다 하더라도 성관계만큼은 평생 다나 한 사람과만 가능했지

즉 과거엔 다나를 얻는 것도 복불복이었던 셈이야




 

예나 지금이나 교토의 기온에서는 일본 최고의 게이샤들이 육성되고 있어

그 수련생들은 흔히 마이코(Maiko)라 불리는데

특히 이들이 자랑하는 빼어난 외모는 현대에 와서도 변함없을 정도라고 하지

앞서 언급했던 3년 경력의 견습 게이샤 요이코 기억나지?

요이코가 바로 기온의 마이코야

그녀는 16살 때 스스로 부모님께 게이샤가 되겠다고 말했던 그날을 아직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어

요이코의 말에 따르면 특히나 아버지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하지

하지만 결국 부모님께 자신의 의견을 피력시킨 요이코는

지금도 자신의 이름이 새긴 무명패가 붙은 게이샤 하우스에서 살고 있는 중이야



 

요이코를 데리고 있는 대모는 적지않은 돈을 그녀에게 투자하고 있어

때문에 요이코는 대모에게 진 빚을 갚기 위해서라도 매일 열심히 춤과 음악, 다도 등을 배워야 해

" 모두들 '기온'은 혹독한 곳이라는 옛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요.

지금은 예전처럼 마이코로 팔려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지만 아버지 직장동료께서 딸을 그런 곳에 보낸다고 심한 말씀을 하셨었나 봐요. "

" 저는 마이코가 되기 전 교토에 한 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올 수 없다는 무시무시한 말도 들어왔어요.

때문에 제가 정말 악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는 건 아닌가하고 심하게 걱정하기도 했죠.

하지만 그런 생각과 달리 이곳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고 저를 잘 보살펴 줘요.

못된 사람들을 만날까봐 걱정할 필요는 없었던 것 같아요. "




 

자 그렇다면 게이샤의 치장은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까

우선 충분히 예상 가능하듯 게이샤의 유난히도 붉게 칠해진 입술은 오로지 남성을 유혹하기 위한 거야
 



 

또한 게이샤는 얼굴을 비롯해 목덜미까지 하얗게 분칠된 다른 부분들과 달리

머리카락이 난 가장자리는 미처 화장하지 않은 채 남겨두는게 일반적인데

이는 마치 가면을 쓴 듯한 얼굴을 돋보이게 하고

더불어 관능적인 맨살을 드러내며 남자를 매료시키는 역할을 하기 위함이지



달리 표현하자면 뭐랄까

서양에서 여성들이 다리의 맨살을 보이며 섹시미를 강조하는 것과 유사한 거야

우리야 별 생각없을 지 모르겠지만 게이샤들은 보통 가면에 가까운 분장을 하면서도 가장자리 맨살을 남김으로써 남자들로 하여금 나체를 보는 듯한 관능미를 느끼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




게이샤의 재산 1호는 뭐니뭐니해도 기모노야

적어도 이름 좀 날리는 게이샤라면 기모노가 최소 스무 벌 이상은 되어야 하지

놀랍게도 어지간한 고급 비단으로 제작된 기모노는 그 값이 1000만원을 호가하는게 보통이라고 하네?

하지만 아무리 돈이 많이 든다고 해도 게이샤는 늘 최고의 제품만을 선호하는데

이는 그녀들에게 있어 기모노 자체가 주는 의미가 남다를 뿐만 아니라

좋지 못한 품질의 기모노를 입는 게이샤는 흔히 3류로 취급받기 때문이야

그런 탓인지 고가의 기모노를 많이 소유한 게이샤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바로 화재야

애지중지하는 기모노들이 다 타버린다는 건 전 재산을 잃는 것과 다를 바 없거든



 

품질에서 나아가 게이샤들이 계절 별로 각기 다른 색의 다양한 기모노를 장만하는 것은 물론이야

새해의 시작을 상징하는 검은색 기모노는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만 입는 것이며

꽃이 수 놓아진 분홍색의 기모노는 여름, 단풍 무늬의 주황색 기모노는 가을, 그리고 녹색의 기모노는 겨울에 입는 것이 일반적이지

또한 게이샤는 기모노의 옷 선을 살리기 위해 속옷을 입지 않아

때문에 그냥 알몸인 상태에서 그대로 기모노를 걸치며 마지막엔 허리를 지탱해 주는 오비를 두르지

특히 견습 게이샤들은 비교적 화려한 색상의 기모노를 골라 입는데

펄럭일 정도로 긴 소매와 가슴 높이까지 올려 맨 오비는

손님들에게 마치 어린아이와 같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고 해



게이샤는 머리치장에 대해서도 굉장히 까다로운 편이야

마이코의 머리 모양 역시 의상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스타일만을 고수해야 하거든

실제로 머리의 일부분은 항상 기름을 발라 핀으로 고정시키며

때때로 머리숱을 풍성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가발을 덧붙이기도 하지

게이샤들은 탈모에도 취약한 편인데 이는 항상 머리치장을 위해 머리카락을 이리저리 당기기 때문이야

그중에서도 위 사진처럼 붉은색 비단 천을 덧댄 이 머리스타일은

일명 '갈라진 복숭아(Split peach)'라고 불리는데 이는 암암리에 성적 의미를 담고 있어

가까이서 자세히 들여다봤을 때 확인할 수 있는 비단의 갈라진 틈은

여성의 생식기를 암시한다고 볼 수 있거든

게이샤들에겐 이렇게 완성된 머리 모양을 유지하는 것도 꽤나 곤욕이야

그녀들은 평균적으로 일주일 간격을 두고 미용실을 방문하는데 그때까지 머리 스타일을 유지하기 위해 높은 목침을 베고 자야 하기 때문이지 나아가 게이샤들의 머리 장식은 철저히 개인 소유이며

그들에게 남의 것을 만지거나 착용하는 것은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해



자 이제 게이샤의 마지막 치장인 신발을 살펴봐야지?

사실 딱히 신발은 높다란 나막신을 신는다는 사실외엔 특별할 것이 없어

뭐 굳이 게이샤들이 허리가 아픔에도 불구하고 높은 나막신을 신는 이유를 설명하자면

이는 보물같은 자신의 기모노가 더러워지는 걸 방지하기 위한 거야




 

게이샤들은 돈을 아끼거나 저축하는 법이 없어

사실 하는 일 자체가 외모를 단장하는데 많이 치중하기 때문에

게이샤로서 짠순이처럼 사는 삶은 도저히 불가능하기 때문이야

게이샤에게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를 꼽으라면 그건 남자 손님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능력일 거야

그 능력이라 함은 바로 견습 게이샤들에겐 아직 부족한 넓은 배려심과 즉흥적인 반응이고 말이지

견습 게이샤인 요이코의 선배로 소개했던 마메카는

손님들을 다루는 그 탁월한 능력 탓에 이미 기온에서 성공한 게이샤들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어

나아가 마메카는 이제 대모의 품에서 벗어나 독립한 상태로서

현재는 스스로 자신의 고객을 선택하고 자리를 예약받고 있지




 

" 마이코 시절에는 누군가의 집에서 남의 보호하에 지내야 하므로 마치 기숙사에 사는 것과 비슷해요.

물론 그것이 어려운 생활이라는 건 아니지만 사생활은 전혀 기대할 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이죠.

또한 마이코일 때는 자신을 찾는 연회에 무조건 참석해야 하지만

독립한 후엔 더 이상 그러지 않아도 되는 자유로움이 있어요. "

하지만 독립한 노련한 게이샤라고 해서 항상 단독으로 일하는 것은 아냐

오히려 그들은 게이샤 업계의 자랑스런 선배로서 종종 여러 마이코들을 대동한 채 연회에 참석하며

그들에게 최고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곤 하지



 

때문에 견습 게이샤들은 비록 선배를 따라 연회에 참석했다 하더라도 말을 많이 하지 않아

아직 손님들 대하기에 실력이 부족하단 이유도 있겠지만

무엇보다 선배 게이샤의 말과 동작 하나하나를 새기며 이를 배우는데 온 신경을 쏟기 때문이지

그렇게 많이 보고 배울수록 더 나은 게이샤가 될 수 있을 테니까 말이야




 

마이코가 견습을 마치고 정식 게이샤가 되는 것은 흔히 '깃을 바꾼다'고 말해

말 그대로 정식 게이샤들은 마이코가 착용하는 붉은색 속 깃 대신 흰색 깃을 달고 다니거든

나아가 입는 기모노의 색상 역시 화려한 색에서 비교적 수수한 색상으로 변하는게 일반적인데

이는 정식 게이샤가 되면 가면처럼 하얀 분장 대신 옅은 화장만 해도 괜찮기 때문이야

앞서 소개했던 붉은 천을 덧댄 머리 모양 역시 둥글게 틀어 올린 것으로 바꾸는게 보통이지



요즘은 인식이 많이 바뀌었지만 사실 요즘에도 일본 내에서 부부 동반 사교모임이란 그리 흔치 않아

이는 아내의 역할이란 그저 내조

좁은 의미에선 그냥 살림 잘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남성들이 아직 꽤 있기 때문이지

때문에 일부 남성들은 바깥 자리에서 별 죄책감없이 아내 대신 게이샤를 부르곤 해

그렇다면 일본 여성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일반화할 순 없겠지만

한 예로써 게이샤를 부르는 것에 대한 모리야(Moriya) 교수 부인의 의견을 짚어보고 가자



 

" 전 제 남편이 게이샤와 어울린다는 사실이 딱히 기분 나쁘지 않아요.

밖에서 일로 쌓인 스트레스를 게이샤와 대화하며 풀어버리고 나면

집에 돌아올 때쯤 그이의 표정이 밝아보여서 오히려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곤 하거든요.

사실 평범한 주부와 게이샤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옳지 못한 것이겠죠.

왜냐면 주부는 살림에 능숙할지 모르나 그 생활에 지쳐 자주 피곤하기에

이유없이 남편을 부루퉁히 대할 때도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게이샤에게 있어 고객은 항상 왕일 겁니다. "



 

누구든 결코 게이샤를 창녀가 아니라 단언할 순 없을 거야

그들은 돈을 통한 선택이나 의무에 의해 언제든 고객과 성관계를 가질 수 있거든

다만 일반적인 창녀에게서 기대하는 것과 달리 게이샤와의 관계는

마치 서양의 정부처럼 오래 지속되는 사이를 목적으로 하고 있어

즉 달리 말해 창녀처럼 단발적으로 몸을 파는 것이 게이샤의 주된 생계수단은 아니란 거야

오늘날엔 특히 그 차이가 비교적 분명하게 드러나는데

예전처럼 대모들이 마이코에게 미즈아게를 강요하거나

평생 남의 정부로 살아가야 한다며 강박심을 주는 일이 대부분 사라졌기 때문이지

하지만 다나로 불리는 일종의 후원자들은 여전히 존재하기에

여전히 그 분류 범주는 애매한 것이 사실이고 때문에 이는 전적으로 판단하는 스스로의 몫일 테야




 

게이샤의 본질이 어떠한 것이든 간에

앞으로도 그녀들은 일본에서 살아있는 문화로써 쭉 계승될 거야

드문 예이지만 아직까지 그 일로부터 전통적 매력을 느끼며 매료되는 여성들이 종종 있거든

게다가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지키는 데 타고난 능력을 보여왔어

따라서 게이샤가 그들만의 독특한 문화로써 존속하는 한

일본이란 국가는 이의 보존을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거야

물론 게이샤란 문화집단은 인공적으로 보존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에

그 미래가 매우 불확실한 것도 사실이지만 말이야





읽어줘서 고맙다 .

by 밑바닥에서 글로벌로~ 발전소장 에르 :) 2019. 10. 29. 00:59

기원전 430년 ~ 426년

문헌에 기록된 최초의 전염병

아테네 역병





스파르타가 아테네에 침략하면서 펠로폰네소스 전쟁이 터져




겁에 질린 촌락 사람들은 너도나도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아테네 성벽안으로 몰려든다.



 

성벽안 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내는 쓰레기와 분뇨 등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쓰레기장으로 변하고

냄새를 맡고 병원균을 사람에게 옮겨줄 곤충과 쥐도 모여든다.
 




전염병이 활동하기 딱 좋은 환경이 만들어진 것.



 

이들은 사람들의 몸속으로 들어가 염증을 만들었고

피를 토하게 하거나 설사를 유발시킨다.




 

인간들은 열과 갈증때문에 발가벗고 물을 찾아 거리를 뛰어다니게 되고

그리곤 결국 거리에서, 신전에서, 심지어 우물속에서 고통스럽게 숨을 거둔다.




 

사람들은 똑같은 증상을 보이며 점점 죽어 나갔고

전염병은 이렇게 강력하게 역사에 등장하게 된다.




 

아테네 역병은 아테네 인구의 1/3을 죽였고

병에 걸렸다가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은 손가락,발가락,시력등을 잃었다.



 

전염병의 공격은 사람의 몸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까지 병들게 만들었다



 

아테네 역병이 사람들 사이에 퍼져 나가자,

민주주의와 시민의식을 자랑하던 아테네가 무법천지로 돌변하게 된 것

사람들은 남의 것을 훔치고, 강도나 살인까지 서슴없이 저지른다.

 



 

사람들의 생활이 이러니 군대라고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다.

아테네 역병이 돌기전까지 펠로폰네소스 전쟁은 아테네의 승리가 손에 잡힐 듯한 상황.




 

하지만 아테네역병이 아테네를 덮치면서 아테네의 국력과 전투력은 크게 저하되고

아테네의 훌륭한 군인이자 정치가인 페리클레스마저 데려가 버린다.

 



 

페리클레스는 아테네의 황금시대를 이끌어가던 인물이었는데,

전염병이 아테네의 황금시대를 닫은 셈이 된것이다.




 

결국 아테네는 스파르타와의 전쟁에서 패한다.

전염병이 아테네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이 됐고

이후 스파르타가 이끄는 그리스까지 몰락의 길을 걷게 된다




 

사람들은 전염병이라는 무서운 존재에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당시 사람들의 교류범위가 좁아

고대의 전염병은 국지적인 영역에 해를 입히고는 사라지는데...

 



 

1304년대

흑사병이 창궐한다.



 

흑사병은 몽골이 유럽을 침략했을 때 쯤 그 활약을 시작한다.

흑사병은 먼저 몽골군에게 붙어 있다가,전쟁중에 유럽인들에게로 옮겨붙는다.




 

당시 몽골군은 크림반도의 카파성을 함락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는데

공격방법의 하나로 흑사병으로 죽은 시체를 성 안으로 던져 넣는다.





흑사병은 재빠르게 유럽인들에게 옮겨갔고​​​​​​


때마침 카파성안에 제노바에서 온 상인들이 배를 타고 돌아가면서

흑사병을 전 유럽에 퍼뜨린다.




 

배가 정박했던 도시마다 흑사병이 창궐해서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죽어나가기 시작하고

전염병을 피해 항구도시를 떠나는 사람을 따라 전염병은 내륙으로 활동범위를 넓혀

그렇게 흑사병은 유럽전역을 휩쓸면서 유럽인구의 절반가량을 죽여버린다.

 



 

흑사병이 창궐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신에게 기도했지만

교회는 흑사병을 해결해 주지 못했다.

경건한 사람도 죄인만큼 죽었고,

촉망받던 성직자들도 흑사병에 걸려 죽으면서 교회의 권위는 크게 떨어진다.

 



 

또한 흑사병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죽고 노동력이 귀해지면서

중세 봉건제도도 무너지게 된다.

교회가 이끌어 가던 중세의 끝이 보이기 시작한것.




 

이처럼 중세에 들어서도 사람들은 여전히 전염병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못했다.

교회가 이끌어 가던 시대였던 만큼 전염병을 멈춰달라고 신에게 열심히 빌었을 뿐.




 

전쟁과 교류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중세시대 때부터 전염병이 미치는 범위는 확대되고

흑사병은 유럽대륙은 물론이고 아시아와 북아프리카 대륙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유럽과 아시아, 북아프리카의 세 대륙은 흑사병을 거치면서

이후 서로의 질병에 어느정도의 면역력을 갖게 되는데...

-2부계

 

by 밑바닥에서 글로벌로~ 발전소장 에르 :) 2019. 10. 23. 02:20